안녕하십니까..
6100 살려고 몇일째 이곳 중고게시판 실시간 대기 했는데 매번 33~35만원 정도의
매물 계속 놓쳐서 구입하는거 포기 해버렸었습니다.
그리고 옥션에서 어떤 여자분 8개월정도된 6100을 34만원 부르는건 다준다고 하니깐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는지... 생각좀 해본다고 하더군요. 달라는돈 다준데도 돈 더받을려고 머리쓰는듯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결정하고 문자 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문자가 안와 결정했냐고 문자 보냈더니 허걱 씹어 버리더군요.
마지막으로 오늘 아침 이곳 장터에 6100 5개월 쓴거랑 패드를 깍아서 45만원 부르더군요.
다른분들 30~35파는데 너무 비싼거 아니냐고 하니깐... 자기는 89만원에 샀다고 싸게 파신분들이 잘못 매물 내놓은것이라 하더군요.. 허걱...쩝..!!
그래서 2년넘게쓴 번호 해지하고 신규로 사기로 했습니다.
옥션에서 34만원정도에 넷스판 1년 쓰리팩인가 3개월 그렇더군요.
이거 살까 고민하다가 까폐에서 초초초 저렴하게 준다는 분이 있어 연락했더니 30만원 부르더군요. 그래서 사기 아닌가 고민 고민하다가 제가 안전거래를 희망하니깐...
조금 꺼려 하시더군요. 하지만 저도 거래라면 거래 많이 해봤기때문에 상대만 목소리정도 들으면 사기꾼인지 아닌지 분간을 할수 있었습니다.
목소리며 말씀하시는게 꼭 kt직원분이 가입자 늘리고 있는듯했습니다.
문제는 이분이 부산분이어서 제가 까렸는데..
중고 6100 살려고 하다 지쳐 사기 당해봤자 30만원!! 다부진 마음먹고 이분에게 구입했습니다. 오늘 kt에서 개통 완료 됬다고 연락오고 택배번호 알려주더군요.
다른 조건 없구 30만원에 넷스판 1년! 쓰리팩 조건 없는듯합니다.
휴~ 어찌되었던 가만히 생각해보니....45만원 중고 주고 사리 새기기 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kt 직원분께 어쨌던 감사합니다...^^ 정통부연락오면 89만1천원이라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저도 rw6100 유저가 됩니다..ㅎㅎ
근데 30만원 구입한곳 알려달라는분들이 많은데...이분께 해가 되지않을까해서 알려드리는게 조금 꺼려지더군요. 에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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