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안테나문제로 갔다오는김에 시간이 오래걸린다기에 사삼이 보러 갔습니다!
센터 바로 길건너에 PDA매장있길래 가봤더니 떡허니 사삼이 전시돼있더군요~
실물은 처음보는거라 무지 반갑더군요~
솔직히 제 첫느낌은 알육이(블랙) 보다는 별로였습니다.(알육이 작년에 처음 봤을때는 정말이지 우아~~~란 생각밖에 안들었었는데...ㅋㅋㅋ)
이것저것 해봤는데 간략하게나마 알육이와 비교하면서 정리한번 해보겠습니다.
장점은 슬라이드가 좀더 부드러워진듯하며 숫자버튼키가 좀 이뻐진듯하네요~
또한 거추장스러운 버튼들이 없는듯보이고 네비게이션키도 좀 편리해진듯 싶군요.
SD카드 덮게가 이써서 신경많이 쓴듯 싶고 전체적으로 잡았을때 알육이보다 좀더 묵직함이 줄어든느낌이라서 그런지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액정은 똑같은 2.8이라는데 기술이 더욱 발전해서 줄었나보죠? ㅡ.,ㅡ
단점은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부분적으로는 괜찮은듯도 하나 전체적인 디자인의 완성도에서 알육이만 못한듯 합니다. (역시 알육이의 디자인은 여전히 먹어주는듯 ㅋㅋㅋ
(개인적으로 이젠 스윙폰밖엔 못쓸듯 싶은데 다시 살꺼면 HP에서 나오는 7100(예상) 모델을 기다릴꺼라는 쿨럭쿨럭;;; )
또한 스타일러스가 왼쪽 윗부분에 있어서 뽑을때 귀찮을듯. 또한 카메라가 안돌아가더군요 별거아니겠지만 꽤 귀찮을듯~ 그리고 스피커가 본체 밑바닥에 있어서 소리가 잘 안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고요,
일단은 이정도로 보았습니다. 가지고 다니면 장단점이 더욱 발견되겠지만 처음 느낌은 이정도였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론 뽐뿌받질 않더군요~
그럼 알육이 유저 여러분 알육이를 버리고 다른것으로 가시지 마시고 오래오래 사랑해주세요~ ^^*
P.S: 사삼이는 MMS되는거 같던데 맞나요? 전원켜서 몇가지 만져봤는데 멀티미디어 메세지라는 항목이 보이더라구요! 우씨~ 만약 된다면 알육이 유저들은 어쩌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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