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성능이나 이런것을 비교해서는.. 별 다른게 없습니다.. 하지만.. pda하면 컴팩 아닙니까?? 일단 지명도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포즈보다는 아이팩을 선호하는것입니다.. 무게 같은게 문제가 아니고.. 일단은 포즈같은경우.. 확장할수 있는 기능이 없죠.. 근데 아이팩은 확장팩이 좋게만 되면 사용할수 있는용도가 무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제 생각에는.. 그리고 한성님 잘 못 아신것 같은데.. 포즈의 os역시 포켓피시2002 입니다...
이전에 모빌리안과 함께 셀빅, 팜을 쓰다가 아이팩 3630이 첨으로 수입되었을때 그냥 지러서 구입하고 이후로 쭈욱 3850을 쓰다가 한달전에 POZ로 바꿨는데요... 뭐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팩을 쓸땐 확장팩을 사고 확장팩 개조도하고 아울러 케이스 개조도 하고 아이킷을 첨으로 개조했던 이XX씨의 도움으로 아마도 두번짼가 세번째 개조킷도 써보기도 하고 키보드도 구입하고 네비게이션 등 이것저것 많은 것을 할수 있다는 것에 재미를 느꼈는데요... 그렇게 이것저것을 쓰다보니 의욕도 시큰둥해지고 사용범위도 쫍아지고 그러더군요... 지금은 PIMS, 이월렛, 일본어 드라마보기, MP3강좌 듣기, 몇몇 게임, 전자앨범, 포켓맵, 그리고 전화(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에 썼던ipaq+ikit보다 훨 좋은거 같습니다.), 뭐 대충 이정도만 사용하고 있네요..
싸뱅이 a/s나 고객지원이 않좋다고 하는데 저는 뭐 특별한 불편사항은 없었습니다. 다만 얼마전 터치스크린이 깨졌는데 액정까지 몽땅 바꾸라고 하는 바람에 돈 좀 깨졌서 억울하기는 하지만요.
참 얼마전 어디선가 사용기에서 POZ용 네비게이션이 엉망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뭐 그것도 아이팩으로 네비게이션 했을때도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정도로만 만족했었으니까 필요성을 못느끼고 아울러 불만도 없습니다.
하지만... 감촉이나 느낌같은 좀 추상적인 것에 아이팩에 대한 그리움이 있기는 합니다. POZ는 왠지 카세트 테입을 들고 다니는듯한 기분이...
ipaq 5450이후로 나올 기종이 5700시리즈던가요? 그거 나오면 다시 아이팩으로 돌아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성용현
정보력:0 친절도: 03-13 01:17 210.117.97.65
에고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잘 알지 못해서 성능 비교는 못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외관상이나 인지도 등에서 아이팩이 월등하다고는 생각든다는 것이죠...
하지만 역시나 사용하는 목적이나 활용도로 봐서는 저에게는 아이팩이나 POZ나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기기자체가 나빠서든 만든곳이 나빠서는 아무튼지 그런 흠(?)으로 인해서 아이팩에 비해 훨씬 싼 가격에 중고로 구입해서 잘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중고시세)대비로는 POZ도 나름대로 잇점이 있다는 거죠..
하지만 요즘 저의 소개로 아이팩을 구입하고 포켓나비를 사용하고 있는 제 직장동료가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걸 보면 부러울때도 있습니다.
포켓나비 무척 좋아진것 같더군요... 역시 사용자가 많고 있기 있는 기종인 아이팩인지라 관련된 주변기기나 프로그래들의 발전도... 우훗!
그점은 지금 무척 아쉬워하는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제가 그렇게 찾던 일본어사전(MY dic)이 아이팩에서는 되고 포즈에서는 안되는 현실을 알게된 요즘.... 아쉬움은 조금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