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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하나 남았지만 다음 주 월요일이라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 그 동안 못했던 게임과 인터넷 항해 및 TV시청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홍만이 징그럽게 이겨 버린 게임도 보구 어제 했던 청소년 축구도 보구 무엇보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못한 게임들...(혹시 엑스박스 가지고 계신분 있으세요??) 아주 죽어라 하고 있는데 이제 눈이 침침해 지려해 다시 포즈동에 놀러 왔슴다...자주 글 남기고 달린 리플 보는게 솔솔해 지는 순간입니다. (눈이 침침하면 이제 전자파 나오는 화면은 그만 봐야 하잖어~~) 시험이 끝나면 바로 방학의 시작인데 맘이 편칠 않습니다.^^; 군대가기전에 너무 탱자탱자 놀다 가서 계절학기를 또 이수를 해야해서 하여간 저 신입생때 복학한 선배들이 군대가기전에 실컷 놀고 가라해서 정말 실컷 놀았더니 돌아온 건 비참한 학점과...혈액안에 남아 돌고 있는 알코올들... (그래도 적당한 알코올이 좋긴 합니다. 포즈동 선배님들...술 사주세용^^;) 복학하면 공부도 학점관리도 자동으로 해결된다고 그러더니...역시 다 뻥인것 같습니다. 더구더나 이상하게도 과에 여학우들이 별로 많지 않은 과였는데 제가 입학한 순간부터 여자:남자 비율이 2:1이 넘어서더니 이제는 한 4:1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무서운 여학우들과의 사투... 컥...시험기간이라 또 이야기가 이상한데루 쿨럭~~^^; 여하튼 이래저래 서울로 유학온 지방유학생의 꿍시렁였구요^^; 저도 조건이 되믄 제주도 같은데서 살고 싶어용~~ㅎㅎ 무엇보다 말고기 정말 먹고 싶은데 미르님~~말고기~~좀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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