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사용기 적을래다가 딱히 301만의 장점으로 보이는 부분도 이제 없기에 돌때리는 부분만 올려보죠..-.-;
1)문자보기 삽질 : 문자를 보기 위해 꼭 해당 문자위에서 엔터를 눌러서 봐야 합니다. (미리보기 창이 없다는거죠. 310에 있음)
2)난감한 자판체계 : 아무리 로열티 문제가 걸려서 새로 개발한거라지만 너무 출시일에 급급해서 만든거라는 생각은 지울 수 없습니다. 중복모음쓸때는 좌우로 스틱한번~
3)븅신 같은 받는사람칸 : 딸랑 전화번호랑 Email 밖에 안됩니다. -_-; PDA가 바보도 아니고 사람이름으로 넣어서 보내는걸로 했다면 한결 쉬웠을텐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더군요.
4)짧은 내용 전송시 높은 실패율 : ‘응’ 이라는 한 글자 보내기 위해 5~6번 실패한적도 수두룩 합니다. 짜증 만빵
5)바보 같은 임시보관함 : 문자 쓰는 도중에 전화가 오거나 하면 쓰던 문자는 임시보관함으로 갑니다. 문제는 임시보관함에서 쓰던거 다시 쓸려고 불러내면 받는 사람 전화번호를 다시 써야합니다. 삽질
6)미친듯한 화면 터치 : 왜 만든지 알수 없는 자판. 문자를 한번 보내기 위해서 몇번 화면을 터치 해야 할까요? 보내기 버튼(1), 내용란으로 이동(2), 발송(3) 3번 눌러야 됩니다. 문자 힘들게 자판으로 써서 화면 터치 3번~ -_-; 물론 VITO Buttonmapper와 MagicButton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불편한 점을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다고 하나 완벽하지 않은...어느정도이고,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는거죠.
7)왜 받는 사람/보내는사람/내용란은 이동이 안될까? 핸드폰 처럼 방향키로 그냥 움직이게 해놨으면 안되나? 역시 미친듯한 화면 터치~ 키패드의 존재가 무색해짐
누가 만들었든간에 멀티메일 만든 제작자는 개념이 커맨드센터와 함께 붕 떠버린 넘인듯…;;
또 밑에 분명히 뜨겠군요. '멀티메일은 CB가 만든게 아니라 KTF가 만들어서 어쩔수 없다'
과연 그럴까요? 그럼 우린 그냥 이런걸 그냥 어쩔수 없구나~~~ 하며 수긍하고 써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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