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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잠자리 들기전 PC로 받아놓은 음악을 듣거나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을 보곤합니다. 무선랜 환경은 무선공유기를 쓰고 영화와 애니는 PC의 파일들을 랜공유 식으로 x301에서 바로 열어서 보곤 합니다. CM에 무선환경을 셋팅해 주고 접속 후 total commander 로 PC로 접근합니다. 주소에 PC이름c$ 요런 식으로 접근 가능합니다. 그리고 음악이나 동영상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베타플레이어가 짠 하고 뜨면서 버퍼링 후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음악 같은 경우는 미리 리스트 파일을 만들어 놓고 리스트 파일을 실행시키죠. 테스트를 해 보니 무선으로 약 300메가 짜리 정도의 파일은 어느 정도 정신에 타격을 받지 않고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무리겠지요...... 1-150 사이의 파일들은 중간에 끊김 없이(버퍼링) 보는게 가능한데요. 그 이상의 파일들은 버퍼링이 좀 심합니다. 그러나 버퍼링만 심하고 플레이는 잘 되더군요. 간혹 베타플레이어에서 지원 못하는 파일들은 빼고 말이죠. 버퍼 크기를 많이잡아주면 잦은 버퍼링이 줄어드는 대신 한번 버퍼링 시작하면 1분을 넘기곤 합니다. 무선랜 속도만 빠르다면 x301도 짱! >_< 앗, 작성완료를 누르려다 생각난거 여쭤봅니다. 버퍼는 롬을 쓰나요, NAND를 쓰나요? 둘의 차이가 꽤 나던데 속도가... 롬의 경우 200k 정도까지 나오는 듯 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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