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날은 이제 작장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날이 되었나 봅니다.ㅇ!!
회사에서 좀 늦게 끝나서 나갔더니 먼저 퇴근했던 사람들이 전화를 하더군욤..!!
얼렁 나오라고.. ㅡㅡ;; 약 올릴라나..!! 흠..!!
어찌 어찌 끌려서 역삼에서 신천까지 끌려 갔습니다.. 긁적..!! 왜 그 멀리까지 집 반대 방향으로.. ㅡㅡ;;
일딸은 사전 준비를 했습니당.. 요즘 저의 술먹기 전 사전 준비는.. 포즈를 챙기는
ㅡㅡV 케이스를 잘 덮어서 가방에 집에 넣고 술을 마시러 갔습니당..
어찌 1차, 2차 , 3차까지 가고.. 눈뜨니까 침대에 어퍼저 자고 있더군요.. ㅡㅡ;;;;;
기억이 안났습니다.. 도저히 중간에 끊긴 필름은 살지 않더군욤.. ㅠㅠ
바로 그때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합이 140만원 상당의 가방을 찾았죠.. 이런 덴장 하면서 다행이 침대 밑에 굴러 다니더구요.. 순간적으로 가방을 잡아서 안을 찾아보았습니당.. 있더군요.. 포즈와 디카 둘다.. 휴..!!
누었습니당.. 다시 일었났죠.. 포즈를 잡았습니다. 글고 스위치를 켰죠.. ㅡㅡ ;; 헉 안들어온다.. 반응이 없다.. 이.. 이런 ..
가슴이 저려 오더군요.. 순간 아니다 아직 포기 할때가 아니다 해서 전원을 연결했죠. 글고 다시 켜봤습니다.. 다행이 밧데리 방전으로 인한 현상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랐던지.. 먹어던 술이 다 깨는거 같더군요...
앞으론 술먹을때 더 조심해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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