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는 생각이듭니다. 우찌 sc8000은 보조금 지급이 유보됐을까...
친 정부기업인 kt,ktf의 정부측 로비 때문은 아니었을까?, 왜 하필 정부 정책이란 것이
꼭 두 모델을 비교하여 kt의 손을 들어준 결과마냥, 꼭 액정 3인치 이상이라는
정부지침이 만들어진건지....비슷한 시기에 두 모델이 출시된 점. 허겁지겁 출시일
마추느라, 베타테스트도 제대로 안된 x301이 출생한 점.....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퇴물사업 유선전화사업에서 무선랜이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에 뛰어든 kt와 그러한
kt의 정책 일환으로써 x301과의 파트너십은 일시적 성공만을 안겨줄 듯 합니다.
제가 예상하기에는 네스팟은 과거의 시티폰 전철을 따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암만 봐도
무선통신회사들이 거급을 뿌려 전국곳곳에 심어둔 기지국 자원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며,
단지 소비자 수요가 미미해서 빚어진 고가 cdma인터넷 통신은 대중화되면 충분히
요금은 떨어질 것이지요. 반면 네스팟은 기지국이 증설되는 중에 있고, 아직 진행도 미미
할 뿐더러, 나중에 cdma통신이 탄력을 받을 즈음에는 기지국증설 계획이 더 어떻게 진행
될지 좋은 방향으로 예상하기 힘듭니다. 더군다나 투피에서도 fimm무제한이 이렇게 열광
적으로 여러분들을 반응하게 하는 현상을 살펴본다면....
슬림한 디자인, 그러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한 가운데서도 mini도 아닌 걍 sd슬롯을 지원
하며, cpu 또한 x-301보다는 진일보 됐으며...메가픽셀 카메라에, 6만컬러도 아닌 25만 컬러
의 sc8000이 보조금 지급 허용됐다면 60만원대에 팔렸겠죠. x301과의 차액은 각종 a/s부가
비용이라든지(lg서비스센터가 더 많고 따라서 접근성이 좋지요), mini와 걍 sd메모리 차액을
고려해본다면 충분히 상쇄되고도 남음이 있을텐데...가리늦게...후회드는 심정에 한글 써봤
습니다.
싸뱅 본사에 맡긴 제 물건은 절대 난드 손상이 아니어서, 보드 교체는 절대' 할
필요없어서 무려 12일동안 테스트만 했다는 제 x301을 수령하고 이틀만에 와장창 난드 깨
져버린 물건을 두고, 환불 안해주겠다는 싸뱅의 전화를 어제 받고....열받은
빌어머글 영혼..
오늘부터 하드테스트에 또 들어갑니다. 난드 기필코 깨뜨려서, 본사에 안맡기고 유베이스가
서 보드 갈아야죠. 본사에 맡기면, 보드 안 갈았다고 잡아떼면 그만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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