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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대하고 못만났던 군대선임들을 만나서 술을 먹었습니다 물론 마음맞는 사람들만 만나서인지 즐겁게 웃고 놀았지요 아...그러다 잠시 화장실을 갔는데 전화가 왔었습니다 냉큼 들고 '여보세요~'라고 했는데 묵묵답답.............. 포즈를 보니 수신지역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좀 황당해서 밖에 나가서 다시 전화를 걸었었습니다....... 전화가 안되어서 밖에 나가려니..기분이 상당히 이상하더군요 다시 들어와 선임들과 술을 먹는데 다른사람들은 잘만.....되더군요 게다가 제가 확인한 바로는 호프집 문앞에 KTF머가..달려있는데 그거 지하에서도 충분히 잘될터인데...안되더군요 다른사람들은 010-019, 010-011.............이렇게 되었는데 다들 안테나 수신이 만땅이고 저만..저만..... 기계는 말안들을때 좀때려주면 잘듣는데...이것도 좀 때려줄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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