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4살 광주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예전에 셀빅좀 가지고 놀다가 kt영업부장에게 붙들려 5450쓰다가 네비구하면서 투피를 처음알았습니다. 그때까지만도 그냥 눈팅하는 수준. 필요한 중고물품구입하고 다운받고 등등...
회원으로서 존재했다기 보다는(한창 유행했던 진성당원(?)) 그저 필요에 의해 들리는 수준이었습니다.
한데 301과 8000이 소식을 듣고 아 나를 위한 pda가 나왔다 생각하며 그저 정보를 얻어 볼까 회사에서도 틈만 나면 들려 보고 집에서도 거의 애는 안 봐주고 죽치고만 있으니 마누라한테 핀잔....
장남이 3살 차남이 6개월인데 장남은 엄마보다 저를 훨씬 좋아했는데 투피질에 장남은 이제 완전히 지 엄마편....
서울출장이 잦으니 서울정모도 한번 나가 볼까하는데 어찌 될런지 이왕 활동을 하려면 진성회원을 해야 할텐데 고수님들 도움도 필요하고..
아!. 또 pda마스터북사서 공부하니 마누라에게 또 핀잔... 생각해 보면 제일 좋은 방법은 마누라에게 pda를 한 대 사줘 재미를 붙이는 것인데 울 마눌은 영 관심이 없으니...
가정불화를 막을 방법을 아시는 분은 도움부탁드립니다. 설마 질답란으로 강제이동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첨부파일만 보면 올리고 싶은 충동. 제아들놈들 사진입니다. 어디 용한 점쟁이 셋째가 딸이라는 보장만 해주면 구성원을 추가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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