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감정적인글에 대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글을 보고 무조건 싸뱅은 잘못이 없고 사용자는 싸뱅의 어려움을 알고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글에 솔직히 화가 났었습니다.
모든 사용자들이 싸뱅이 주는대로 사용해야 합니까?
그럼 소프트 오류 패치를 가지고 기능개선이라고 말하는 싸뱅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물론 초기제품의 프로그램적 오류는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전 그렇게 싸뱅을 이해 했었습니다. 하지만 싸뱅은 제 질문에 어떻게 이해를 했을까요.....
주객이 바뀐것 같지 않습니까?
밥솥에 대해 비교했었습니다.
밥솥도 100% 터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 밥솥이 폭발하는 문제때문에 리콜하는 것이지요.
X301도 운전중 전화받는다고 100%사고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고의 위험성이 엄청나게 커집니다. 특히나 네비구동중 전화가 오면 길을 찾던 등대가 갑자기 흔들이는 것과 동일합니다. 운전자는 충분히 당황할수 있습니다. 네비화면도 사라지는 판에 전화까지 받으려면... 그 상황이 되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물론 다른 회원분의 훌륭한 솔루션인 핸즈프리를 이용한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터지는 밥솥의 뚜껑을 지지대로 고정한 것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원인을 해결해야지요.
제가 말씀드리는 근본적 해결 방법은 이어폰을 꽂더라도 자체 스피커로 어플리케이션의 사운드가 출력되도록 수정을 요하는 것입니다.
이는 X301에게 납땜을 하는것도 아니고, 프로그램을 수정해 주시면 됩니다.
물론 누구나 할수 있는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이미 제가말한 이어폰에 대한 설정항목이 X301에 프로그램 되어있고, 이것을 수정만 하면 모든것이 해결이 됩니다.
저도 제 X301을 누구보다 아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2년이상 사용할 X301을 제대로 사용해 보고자 여러회원님들의 눈총을 받아가며 이렇게 꿎꿎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단 몇분이라도 저에게 한표를 던지시는 글을 보면 거기에 큰힘을 얻고 있습니다.
투피 회원님들!
싸뱅만 이해하려 하지 마시고 실 사용자를 좀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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