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디앙입니다. 동글레미님의 자유게시판 관련 글을보고 한번 끄적여봅니다.
제가 여인 형제가 없습니다. 삼형제중에 둘째이지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여인들과 매우 친하게 잘 지내서 여인의 마음을 잘 아는 편이지요.
화성남자 금성여자도 마스터하고.......^^
직장동료나 아는 분들과 대할때 X301은 정말 친한 다리가 되어준답니다.
여인들중에 X301을 신기해 하는 분들도 많고 만지작 거리는 것도 곧잘 한답니다.
보통 술자리나 쉬는시간에 제 X301을 가지고 사진도 찍고하는 편인데요.
같이 사진찍거나 독사진 찍어주면 정말 좋아하고 더욱 더 친근하게 대한답니다.
또한 X301을 만지작거리다보면 가벼운 스킨쉽도 종종 발생하구요......^^
어려우시다고요?
아닙니다. 쉽습니다. 사진을 정겹게 찍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X301에는 주소록이 있습니다. 저도 수백명의 주소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주소록에 사진을 올릴 수 있잖습니까? 그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면 백발백중 갖가지 깜찍발랄정숙 포즈가 나옵니다. 그때 셔터를 눌러주세요.
또 하나 여인들은 사진찍을때 찰칵하는 촬영소리를 좋아한답니다.
자료실에 무음 패치가 있긴 하지만 찰칵소리 정말 좋아합니다.
술자리에서 더욱 더 진가가 발휘됩니다.
술자리에서는 친근감이 배가되기 때문에 같이 사진찍을때 여인들은 더욱 더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여인들은 두가지 성향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다가도 조금만 실수를 하면 여인들은 싫어합니다만,
생각을 조금 해보면 지속적인 무관심 속에서 가끔씩 미소라도 보내주면 여인들은 정말 함박웃음을 지며 흐뭇해 한답니다.
또한 여인들과 친하게 지내는 비결은 그녀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는 것이지요. 여인들은 남자들과 달리 괴롭고 힘들고 즐겁고 슬플때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상황을 180도 돌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여기서 남자들이 종종 실패하는 원인은 여인들이 이야기할때 맞장구 쳐주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제시해주거나 나무라거나 하는 것 때문입니다.
너무 많은 말을 주절거렸군요......다양한 노력을 해보세요. 당신도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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