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때문에 하드리셋을 자주하시는지?
저같은 경우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찾기위해 이것저것깔아보고
웨슬리님이 올리신 메모리 최적화를 따라하기위해 하드리셋을 한 2번 정도한게 다인데...
소유자정보라던지 주소록 일정 같은건 항상 백업해 두시길....
특히 주소록.....전 아웃룩에서 액셀파일로 백업해 두었다는....--;
모든 PDA는 첨에 구입하면 어느정도의 수준이 될때까지는
하드리셋을 밥 먹듯이 하게됩니다.
저도 MS의 PPC2002, WM2003 기반 PDA를 작년 1월에 첨 시작했는데
그 유명한 HP의 ipaq 5450으로 시작했는데 솔직히
5450이 x301보다 버그도 더 많고 문제도 심하면 심했지 장난 아니였습니다.
툭하면 무선랜이 켜지질 않아서 그럴때마다 하드리셋해야 했고요.
뭐 그리 부딪치는건 많은지. 뭐좀 새로 깔았다가는 먹통되고..
저도 첨에는 으 짜증나는 MS..
5450 쓸때 저도 그랬지만 거의 모든 5450사용자들이 MS 욕이나 했지
HP 욕은 별로 안 했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HP가 제대로 못 만든 거였는데.. 으...
더 정확히 말하면 5450이 LG전자에서 만든건데 하드웨어에도 버그가
있지만 OS랑 관련 프로그램 작업을 같이 했을 HP도 문제가 심한거죠..
5450은 그런 버그가 있는채로 OS랑 각종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제대로 될때까지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결국 큰 문제 없이 쓰게 된것도 작년 8월에 5450용 WM2003 OS가 나온
다음 이었죠.
5450은 아직도 무선랜이 툭하면 안 켜지는 버그가 있어서 그럴때는
배터리는 뺐다가 다시 껴야 되거나 그렇게 해도 안되면 하드리셋해야
하는 버그가 남아 있지만 전혀 고쳐줄 생각은 안 하고 있지만
다들 그걸 HP에 고쳐달라고 난리치거나 그런 사람이 전세계적으로
목소리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