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Z X301 MMF 원음 벨소리에 대한 잡담  
 글쓴이: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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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MA5-SMAF 다들 쓰시죠, 다들. 이걸로 MA5모드에서 최고 24KHz 16비트 모노 품질의
원음벨을 넣을 수 있습니다. MA3모드에선 16KHz까지밖에 안되니 주의해야죠. 16KHz와
24KHz의 음질 차이는 느낄 수 있습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20KHz 이상이면 사람의 청각
한계를 넘기 때문에 그 이상의 품질로 인코딩하는 건 기술적인 여유와 밀접하고 실제로 듣는
최종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11KHz나 16KHz로 인코딩된 걸
들을 때와 22KHz로 인코딩된 걸 들을 때는 차이가 비교적 쉽게 느껴지더라도 22KHz 인코딩
버전과 32KHz 내지 44KHz 버전과는 거의 차이를 못 느낍니다. 게다가 다소 경악스럽게도
MP3의 경우 일부 인코더는 44KHz 인코딩에서 24KHz 대역 이상을 그냥 컷오프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냥 22KHz나 24KHz 인코딩은 벨소리에 적당하다는 것이고, MA5
칩을 내장한 X301은 정말 다행이라는 것입니다. MA3였으면 좀 떨어지는 16KHz로 경험해야
하니...
  웨슬리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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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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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14:48
211.252.237.34 		조금더 이해하셔야 하는게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시디등의 음질을 사람이 느끼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44Khz이죠.. 그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듣는 소리가 20Khz안에 다 들어가도 그것을 우리가 다시 20Khz로 느끼기에는 2배의 주파수 영역을 가진 포맷(?)을 사용해야 아.. 깨끗하게 들린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일례로.. 44Khz의 wav어와 22Khz의 wav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22Khz의 경우 AM라디오 정도의 수준입니다.
dante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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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15:05
211.252.237.34 		위에서 제가 말한 것은 정보통신에서 PCM(Pulse Code Modulation)으로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wav같은 것이라 인코딩시 압축에 관한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각에... 압축을 한다해도 애초에 소스가 24Khz의 샘플링자료라면 우리가 듣는 약 10-12Khz의 정보만을 담을 수 있습니다. 고로 12Khz~24Khz의 대역을 무시하게 되어 고운 음질을 들을 수 없는 것이죠..
MP3방식은 찾아보지 않아 잘모르겠습니다만.. 어짜피 가청주파수내에서도 작은 소리는 큰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는 다는 점과, 사람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소리들을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있기만합니다.
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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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15:32
 		dante2k님은 그럼 필요로 하는 샘플링 대역폭의 2배로 샘플링을 해야 원하는 대역폭이 발현된다는 기술적 근거를 읽을 수 있는 곳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24KHz로 샘플링한 자료에는 12KHz까지의 대역까지만 담긴다는 것을 말입니다. 제가 그렇게 막귀라거나 스피커를 엉망인 걸로 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CD에서 44KHz 그대로 추출한 데이터를 22KHz로 변환했을 때 유의미한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둘 다 '깨끗하게' 가청대역을 다 커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선 스피커 자체는 20KHz 정도까지 출력이 될텐데,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22KHz로 인코딩된 것을 출력할 땐 12KHz 정도에서 대역 컷오프가 일어날테고 44KHz로 인코딩된 것을 출력할 딴 20KHz 정도에서 컷오프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충분히 기술적으로 증명 내지 반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dante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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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16:43
211.252.237.34 		그 MA5라는 파일형식에 의하면 wav파일을 사용하는 듯한데요..
그렇다면 wav의 파일 포맷형테인 PCM형태일것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PCM(각종 검색사이트나 네이버지식인검색등에서 조금만 찾아보면 왜 2배의 샘플링을 해야 하는지 나옵니다.)이 담는 정보의 크기는
20-20Khz정도의 정보량을 위해 44Khz정도의 샘플링이 필요한것이죠..
저는 사실막귀입니다만..(한때 미친듯이 음향기기에 빠진적도 있지만 결국 듣는데 지장이 없으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으로 삽니다.)
왜 2배의 샘플링이 필요하냐하는것은 2배의 샘플링을 해야 원래 아날로그 신호에 근접하는 신호를 다시 구현해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44Khz에서 22Khz로 변환시 모든 영역을 다 커버할정도라는 느낌이 드신것은 그 음악이나 샘플링한 자료가 적당한 고음의(?)의 낮은음과 적당히 낮은(?) 고음으로 구성되어 음악자체가 22Khz에서 크게 벗어나는 데이터가 적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ante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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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16:59
211.252.237.34 		확실히 웨슬리님이 말씀하신 22Khz와 24Khz의 샘플링 역시 대단하네요..
제가 생각하던 44Khz와 큰차이는 아니지만 44Khz의 용량대비 좋은 결과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PCM에서 2배로 샘플링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2배로 샘플링을 해야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는겁니다.
즉.. 샘플링한 데이터로 원데이터로 복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말들하는 무손실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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