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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x301구매자로서 애정이 있는만큼 아쉬운점들을 여러분과 얘기하고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사뱅홈에도 글을 올리려구요. x301사기전에 포토폰북이 되냐고 질문을 했었는데 이미 다른 싸뱅기종에서 되는 기능이라고 하더군요. 당연히 포토폰북의 쓸모는 전화온사람의 얼굴을 먼저 보면 통화가 용이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겠죠. 전화걸때도 물론 필요하겠구요. 그런데 지금 x301의 포토폰북기능은 반쪽입니다. x301에서 걸때는 지정한 사진이 뜹니다. 허나 다른 포토가 저장되어 있는 번호에서 전화가 와도 사진은 뜨지 않습니다. 다만 전화수신시 어떤 그림을 쓸것이냐는 메뉴만이 있어서 그것을 지정할수 있을뿐이죠. 사진이 미리 지정되지 않은 사람들 경우에는 수신디폴트화면이 뜨는것이 맞겠지만 지정한 사람들까지 그렇게 작동되는것은 상식(?)에 어긋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x301에는 폰으로써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것들이 구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그레이드도 그냥 해당부서에 제안을 해보겠다 정도의 수준입니다. PDA폰의 선도업체로서의 위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사담이지만 아이리버가 이렇게 컷던(?) 이유중의 하나가 지속적인 펌웨어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하거든요. 꼭 새기계를 산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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