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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래미님의 엄청난 압력에.. 이번 정모후기를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날씨도 화창한 토요일 오후에 오랫만에 신촌 구경을 하면서.. 정모장소인 토즈로 갔더랍니다... 토즈는 처음이엇는데..생각외로.. 스터디 같은거 하는분이 많이 계시더군여.. 입구 바로옆에 장소를 잡으셔서 쉽게 찾을수가 있었져.. 딱 들어가자 왠지 어색한 분위기에..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더라구여.. 많은분들이 참석하셔서...나중에는 서계시는 분까지 생길정도였져.. 둥글님과 나비님 그리고 태근님이 많은 답변도 해주시고 자세히 설명도 해주셔서..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려여..^^ (밋소스님도 음료 리필도 해주시고..감사영^^) 오신분들이 대부분 PDA 를 파셨거나해서 페가를 구매준비중이신 분들이라.. 1차모임에서는 거의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이 되었답니다. 나중에 태근님이 x301 2대를 가져오셔셔 이리저리 만져도 보고 꼼꼼히 살펴도 볼수 있었어여..(태근님 감사영.^^) 라디오 다크님이 가장 꼼꼼히 살피시더라구영..전..그냥 좋아보이더군여..-0-; 1차 모임의 히로인은 비니님하고 같이온 5살 공주님이 왕 깜찍이었음.. 이렇게 1차모임을 유익하게 3시간정도 보낸후.. 2차장소인 삼겹살집으로 이동~~~ 제가 초행길이라 이름이..--; (제가 후기쓰길 주저하게된 이유중에 하나) 맛난 고추장 삼겹살도 먹고 소주도한잔 걸치면서..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술자리는 술보다는 역시..이런 이야기..이런만남이 좋은거 같아여.. 제가 그날 야근이라..많이 달릴수는 없었지만..나비님과..서울촌놈님과 배고파님과 형수님등과 달리려고 노력은 했어여.^^ 치매인지..닉이 기억이 안나영..ㅠ_ㅠ 의외로 둥글님이 술을 못하시는건지 안하시더라구여... 나비님도 그다지 얼굴이 커보이지 않았고여.^^ 다른모임과 비교하자면 술안하신는 분들이 많아서..보기에 좋았어영.. 이렇게 즐거웠던 2차 시간도 지나가고 얼마간의 인원이 빠진후에...투데이 정모를 했던 카스 타운으로 이동~~ 재미난 3차가 시작되었어여.. 나비님이 배틀탱크 가져오셔서 탱크쌈도 하고..가볍게 술도 마시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0-; 배틀탱크라는거 생각외로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얼마후 제가 일이있어 자리를 먼저일어나게 되었답니다.. 끝까지 형수님과 참석해주신 배고파님 감사합니다..^^ 4차로 커피숍까지 가셨다는데...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요??? 제가 후기를 써본적이 없어..두서없이 글이 나가내영..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려여.. 닉을 제글에 나오지 않은분들에게도 죄송..-0-; 둥글님 다음 정모때는 이름표를 달았으면 하는 작은 건의사항이 있어영.^^ 모두 즐거운 한주간 되시고..다음 모임때까지 건강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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