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까지 LGT만 4~5년 쓰고 있습니다. 이번 1월달에 M4650 큰 맘먹고 구입해서 쓰고 있구요.
PDA 를 써본 경험이 있어서 여기 고수분들 노하우를 따라 나름대로 꾸며가며 기분좋게 쓰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 큰 불편이 없이 잘 쓰고 있었습니다만, 회사 업무관계로 장소를 진해로 이동하다보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LGT가 무지 안 터집니다. 사실 군 부대 내에서 근무하다보니 더 심합니다.
사무실에서는 물론 제 숙소에서도 잘 터지지 않습니다. (숙소의 경우 중계기 설치로 해결할 수 있죠.)
위 상사분들이 당장 핸드폰 바꾸라 성화시네요.
LGT,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정말 잘 안터진다는거.
(사무실에서 SKT, KTF는 안테나 풀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통사라면 전국적으로 통화품질은 어느정도 확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서비스는 확보한 다음에 다양한 상품으로 승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결론은 LGT는 수도권만 좋습니다.
빵빵한 지상파 DMB, PDA기능 등등...큰맘먹고 구입한 기계가 이통사 잘못만나 못쓰게 되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직 번호이동이 안되네요. 3개월이 지나지 않아서요. 3개월 지나면 번호이동할 생각입니다.
공기계가 되어버리면 어찌할지 고민이네요. 중고로 팔든지 동생한테 줘야할거 같네요.
다시 LGT를 사용하라 그러면...글쎄요. 전 절대 그러지 않을거 같습니다.
추천: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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