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650 사야하나? 고민되네요..  
 글쓴이:g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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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650 구매하고자 벌써 두어달 눈팅만 하며..고민중입니다.

rw6100을 2년여 쓰다..무게와 두께때문에 일반핸드폰으로 갈아타서 쓰고있다가.

m4650을 보고 정말 사고싶은데..버그와 오류로 인해 많은 불만들을 보며..정말 사야할지..말아야할지..

고민됩니다. 어느 사용자분의 사도후회하고..안사도후회라는 말이 자꾸 생각나네요..ㅎㅎ

가격이 더이상은 안내려갈것 같아 지금..구매하고 싶은데..



1. 통신사가 LG라 그게 가장 고민됩니다. 제가 업무상 전화가 잘안되면 안되서...(주근무지는 성남)

    계속 SK텔레콤을 사용해왔는데..(RW6100쓸때는 KTF 썼지만)사용상의 불편함은 전혀 못느꼈읍니다.

    주위의 직원들이 LG텔레콤으로 간다고 하니..모두 말리네요..후회한다고...



2. 잦은버그와 오류는 어느정도 펌업으로 해결된것인지..

    사용상의 불편은 없는지..저는 주로 전화와 일정관리, 동영상위주로 사용예정입니다.



3. 마지막으로 주위의 사람들이 M4650을 구매하려 할때..추천하고싶은지..말리고 싶은지..

    객관적으로 ...



고수님들의 따뜻한 조언부탁드립니다..
  goo
PDA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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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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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00:29
 		1. 이전에 KTF를 써보셨으면 LGT도 KTF와 같습니다.. 두 회사가 기지국이 서로 보완적으로 로밍해주기 때문에 KTF와 LGT의 2G망은 같은 품질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만 LGT 인터넷 고객센터가 굉장히 불편하죠.. (저녁엔 인터넷 전산망 닫나봐요)
2. 오류나 버그보다는 문자 입력상에서 키패드가 없다니 빠르게 쓰지를 못하는게 답답합니다. 전화도 터치패드다보니 잘못 눌리게 되는 것도 좀 있고.. 나머지는 괜찮은듯
3. 주위에 PDA가 뭔지 모르시는 분이 휴대폰 용도로 쓰려고 하신다면 말릴겁니다.
전화와 문자 기능에 중점을 두는 분이라면 추천했다가 돌맞을테니까요..
PDA용도로는 추천할 만하네요. 슬림하고, 가볍네요.. 배터리는 좀 조루지만 ; ;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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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00:40
58.120.86.136 		알육이 쓰다가 왓는데요 ..우리집이 워낙 통신이 잘안되는데요 알육이할떄도 안테나 한개내지 못잡을경우도있었는데요,,
50이로 바꾸고나서 신호는 알육이보다 잘잡더군요,,,
뚜게 무게 이거때문이라도 바꾸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알육이 쓰셨다면 무난하게 쓸겁니다,,,
그리고 피디에폰 한번도 안쓰신분이면 추천은 별로,,,그러나 전화 많이 안쓰시는분은 강추
포크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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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00:46
 		1.통화품질은 일반적으로 LGT가 조금 딸린다라고 하는게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집과 일터에서 직접 테스트 해보기전에는 모릅니다. SKT라도 지역에 따라 안좋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별차이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2. 모아키가 워낙에 편해서 키패드를 잘 안쓰시고 가상키패드로 입력을 하시던 분이라면 더욱더 편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걸어가면서 문자보내는 것은 좀 힘듭니다.
3. 현재까지 나온 PDA폰 중 고르라 하면 당연히 m4650이지만 첫 PDA폰 입문이라면 조금 위험합니다. 특히 전화같은 경우 어떠한 PDA폰이라도 일반 폰에 비하여 안정성이 극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전화기능을 아주 중시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왠만한 PMP+핸드폰 보다도 훨씬 좋은게 m4650입니다. 8G메모리에 대용량 베터리를 가지고 있으면 거의 완벽하게 PMP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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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11:01
 		rw6100 쓰다가 m4650으로 갈아탄지 이틀째라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얄육이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사용하기도 편한거 같네요. 다만 뽑기를 잘 하시길..
기쁨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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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13:45
222.236.62.111 		저도 사고 싶은 제품이었으나 두가지 이유로 접었습니다.
첫째, 엘지텔용이라는 것.
둘째, 4650 개발에 참여했던 제 친구가 절대로 구입하지 말라고 했던 점...ㅡ,.ㅡ;;
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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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14:00
 		허걱...기쁨아빠님...너무해여...ㅠㅠ..두번째 이유는 가슴을 후벼파네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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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18:53
 		기쁨아빠님~둘째이유^^구체적인 내용 정보 있으면,판단에 더욱 도움이 되겠네요.사용자에 따라, 그 내용에 대한 경,중 판단이 다를테니까요~
닷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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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20:30
 		원래 제품개발이라는 것이, 수많은 버그와의 싸움입니다.
개발과정에서 무수히 발생되는 버그들을 없애고 안정화 시키는 작업이지요.
따라서 개발에 참여한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자신이 보아온 문제점들로 인하여, 지인들에게 사지말라고 말을 할 수도 있을겝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로 치명적인 문제는 기업에서 반드시 해결된 상태로 출시되니까요.
혹여나, 출시후에 발견된 치명적인 문제는 리콜이라는 제도로 기업으로 회수되곤 하지요,,
다른 minor한 문제는 개인차에 따라 제품만족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적어도 수 많은 제품인정시험을 통과하여 나온 대기업제품은 믿고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 삼성직원 아닙니다.)
다만, 인정시험들의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못한 중소기업제품은 가급적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제 생각이므로 태클은 사양합니다.^^
멘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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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23:54
 		아아 기쁨아빠 님 쫌만 일찍 알려주시지 ㅠㅠ
한달 넘게 교품받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와중에 [이건 휴대폰이 아니라 PDA폰이니까요]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만=_; 이전모델들에 비해 불량률이 훨씬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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