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투피에서 공구할 때 액정보호지 줄 때 퓨어플레이트 주는 줄 알고 기대했었는데 난데없는 SGP;;;
퓨어플레이트 빠돌이 인지라, 결국 못참고 떼어서 바꿔버렸네요.
용산 부착센터가니 표범무늬옷을 입은 아가씨가 이쁘게 붙여줍니다.
행사기간이라고 해서 필름을 하나 더 주더군요.
궁금한게 있어서 파는 형씨에게 한가지 물어봤습니다.
"여기 센타에서 붙이면 먼지가 없이 깔끔하게 붙여주던데 나름 비결이 있습니까?"
형씨 왈 "먼지가 안생기게 할 수는 없습니다. 먼지를 빼내는게 기술이지요."
웃음이 나오더군요. 맞는 말이었습니다. 반도체나 LCD 클린룸이 아닌이상 먼지가 없는 경우는 거의 있을 수 없죠.
SGP에서 퓨어플레이트로 전환한 후 다운증상도 없어진 듯하고, 액정 터치도 부드럽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퓨어플레이트를 NC4010 노트북 때 처음 써봤는데 일반 액정보호지랑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저 때문에 같은 과 놋북 친구들 많이 붙였습죠.ㅋ 무슨 영업사원도 아니고;;
앞으로 모든 액정이 있는 기기에는 퓨어플레이트를 붙일 듯 싶습니다.
이상 퓨어플레이트 빠돌이였습니다.
p.s. SGP의 메탈로 된 본체보호지(?)는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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