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성을 볼까요? EX2의 박스 앞면입니다. 검은색의 이어폰에 맞게 박스의 색도 맞춰서 검은색이군요. 두 개의 구멍으로 이어폰 유닛과 볼륨 조절 부위가 보이는 군요.

 박스 뒷면입니다. 특징, 스펙, 주의사항 등의 설명이 적혀져있네요.

  박스 옆면입니다. 옆쪽에 박스의 씰 처리가 보입니다. 

 박스안의 모습입니다.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가지런하게 정렬되어있네요.







  EX2의 유닛의 모습입니다. 유닛 부에 크게 EX2라고 각인되어있네요.

  EX2의 볼륨 조절부의 모습입니다. 여기도 가운데 EX2라고 새겨져있습니다.

  동봉되어있는 이어폰 솜입니다. 착용시 이어폰에 끼워서 쓰면 되겠네요.

  플라스틱 케이스에서 꺼낸 이어폰 모습입니다. 흐트러지지 않게 부분부분 묶여져 있습니다.

  이제 자세한 EX2의 외관을 살펴 보겠습니다.

유닛의 뒤쪽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바디 부분은 검은색의 광택있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유닛부분인 위쪽부분은 무광택의 금속으로, 아래쪽은 유광의 금속으로 되어있습니다. 색은 약간 검은 크롬색으로 되어있어서 전체적인 검은 디자인과 잘 어울립니다.

  EX2의 유닛부 모습입니다.

  유닛의 옆면입니다. 보시면 유닛이 두 부분으로 나눠진게 보이실겁니다. 테스트해본 결과 위쪽이 우퍼역할을 하는 중저음부이고, 아랫쪽 귀에 직접 닿는 부분이 소리를 전달하는 스피커로 보입니다.

이어폰을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EX2의 볼륨 조절부입니다. 이곳 또한 전체적인 바디는 유광의 플라스틱 재질로되어있고, 가운데 무광의 EX2마크가 새겨져있습니다.

 볼륨 조절부의 옆면 모습입니다. 진동 이어폰 답게 진동을 조절 할 수 있는 'VIB' 부분과 소리를 담당하는 스피커 부분인 'SPK'부분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이어폰 줄을 보시면 손톱 크기만한 작은 클립이 있습니다. 클립을 이용해서 이어폰이 움직이지 않게 옷에다 고정할 수 있습니다.

 줄에 붙어있는게 아니라 클립이 필요없다면 떼어낼 수 있는게 좋은 것 같네요.

  옷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귀엽죠? ^^

 

 이어폰 단자입니다. 3.5 파이로 되어있네요.

  자 이제 착용을 해 보겠습니다.

옆에서 본 착용 모습입니다.

위에서 본 착용 모습입니다. 스피커 부분은 귀에 쏙 들어가고 진동부는 귀 바깥에 위치하게 됩니다. 착용해본 결과 스피커 부분이 귀에 쏙 들어가서 귀를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청음을 해보겠습니다. 설명서를 보시면 '음향기기의 볼륨을 최대치 또는 최대치에 가깝게' 맞추라고 나와있습니다. 처음에 그냥 무심코 지나쳤는데 이게 EX2로 진동을 느끼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기기 볼륨이 최대기 때문에 이어폰 불륨 조절기로 스피커를 최대한 낮춰줍니다. 그리고 진동은 80%정도 둡니다. 자~ 이제 진동을 즐겨 볼겠습니다.





 먼저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베이스와 드럼의 저음이 진동으로 전해집니다. EX2의 진동 방식이 단순한 진동이 아니라 골전도 방식이어서 단순한 귀에서의 진동이 아니라 진동이 머리 속에서 퍼지는 느낌이 듭니다.뿐만 아니라 고음도 잘 잡아주어서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VIB'를 최대로 올리면 음이 좀 눌리는 감이 있고, 'VIB'를 너무 낮추면 음이 퍼지는 경향이 있어서 'VIB'를 80-90% 정도에 맞추는게 가장 좋은 소리와 우퍼의 기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에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스릴러나 액션물에서 사용해본 결과 상당한 박진감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우퍼스피커로 듣는 우퍼와 또 다른 느낌의 생생함과 공간감을 느낄수있었습니다. 









 게임에서는 어떤 효과를 느끼게 해줄까요. 이병헌을 모델로한 주인공으로 유명한 '로스트 플레닛'에서 테스트 해봤는데요. 타격감있는 총소리는 물론이고, 바람이 불때 진동이 '파르르르'떨리는게 생동감을 더 해주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EX2'를 사용해 본 결과 어떻게 보면 집에 있는 우퍼 스피커보다 더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인즉 현재 거주하는 곳이 층간 벽이 얇은 원룸이라 스피커 소리를 소음으로 인해 마음껏 켜두지 못하기때문에 제대로된 우퍼의 기능을 스피커를 틍해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EX2'를 통해 어쩌면 더 생생한 소리를 듣게 되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MV-301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 정도 음질과 성능 이라면 값어치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DMV-301이외에도 DMV-401, DMV-501 등 여러 종류가 있고 오픈형뿐만 아니라 커널형도 있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진동 이어폰을 선택할수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