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품리뷰에 당첨되어 TodaysPPC와 iFeelu 사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http://www.ifeelu.co.kr/

사무실로 택배가 토착했습니다.





아 이번엔 어떤 물건이 왔을까?

리뷰에 당첨된 물건인가?



처음 받았을때 전 이어폰인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박스가 커서 전 다른것이 온줄 알았습니다.







뭔가 느껴지는 큰 박스... 그러나 그 실상은 진동이어폰이였다~







남자는 핑크인데... 흰색이 왔습니다.



어랏 불량이닷! 한쪽만 소리가 나는 문제가...

그러고 보니 제품 설계에 조금 문제가 있는듯 했다!

이 나사가 선을 씹었던 것이다. 물론 전 이걸 둑왕님과 통화하다 고쳤습니다.

이젠 소리가 제대로 나는군요 ^^;

제가 쓰는 BTSHS102 와 오공이와 진동이어폰....

저의 경우 오공이 DBM리모컨이 있어 오공이에서도 테스트 가능했습니다.

물론 집에선 타격감의 대명사인 블랙샷을...

진동조절부분과 소리조절을 할 수 있는 볼륨이 2개가 보인다.

아쉽게도 전 왼쪽 귓구멍이 커서 스펀지를 껴도 역시나 빠지는 ㅠ_ㅠ

회전하는 고정클립...









그러나 이 클립은 선이 아주 긴 이 이어폰을 어정쩡하게 만들었다. 차라리 볼륨조절기에 팬처럼 꽂을 수 있는 클립이 더 좋았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요놈은 회전까지 하더라는 ^^;

진동을 느껴보자!







어라 아무리 막귀지만 진동까지 느낄수 없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봤더니 일반 중저음으로는 진동이 크질 않았습니다.

가령 음악에서 스네어 드럼의 소리는 진동을 발생시키지 못하였다 강한 비트를 느껴보고 싶었지만 역시 힘들었다. 그래서 더 저음은 베이스 드럼! 걍 큰북이라고 하면 아시리라 봅니다.







모든 볼륨을 최대로 키워보자~



자 역시 둥둥둥 할때마다 귀에서 울리는 진동...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대했었던 저음...

즉! 가슴을 울리는 우퍼는 역시 가슴을 울려야 흥분되는데...

귓구멍에 넣고 너무 큰 기대였던가!...





이 짤방은 제 그림은 아닙니다. ^^;



게임에서 상대가 쏘는 총소리 진동으로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그리고 같은 상태에게 여러번 죽게되면 나는 심장박동소리... 역시 집에 있는 8인치 우퍼달린 스피커와 비교하는건 너무 기대가 큰 것이지만 아무튼 진동으로 충분히 저를 흥분시켜주었습니다.

여기서 아쉬운점은 역시 중저음과 저음의 음질이 풍부하지 못하고 부족(골전도?)했던것이다. 아마도 이어폰이라는 그 조그마한 스피커로 저음을 다 내는건 무리이지 싶다.



영화시청시 긴박감이나 긴장감이 100%는 아니지만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진동과 함께 그 상황에 노출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역시 아까도 설명했지만 실제 우퍼와는 비교하면 좀 ^^;



참고로 BTSHS102는 BlueTooth기기임에도 풍부한 저음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진동과 같이 오는 IF-DMV-301 진동이어폰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그리고 진동을 확실하게 느끼려고 컴퓨터의 볼륨을 좀 많이 올렸더니 나중엔 이어폰을 고정하는 귓구멍이 가렵더군요! 저같은 경우 진동은 느껴지지만 골전도까진 느껴지진 않더군요 ㅠ_ㅠ 아마도 귓구멍에 넣는건 싸이즈가 확실히 맞아야 가능할꺼 같더군요



마지막으로 1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면

음질 7점, 디자인 9점을 주고싶다. 오공이의 번들이어폰의 음질이 4점으로 봤을때의 상대평가입니다.



기대와 달리 음질에서 조금 낮은 점수가 나온것이 음악을 들을땐 효과가 그리 크지 못했고 음질은 조금 떨어졌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러나 PMP나 피뎅이로 영화볼때 진동으로 긴장감을 더 플러스 시킬 수 있는 점은 높이 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