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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서는 처음 접해본 PDA류엿습니다. 생각보다도 넓은 화면에서 깜짝 놀랐고, 윈도우즈랑 비슷한 환경이라 더 놀랐습니다. 깔끔했던 화면과 인상은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2주간 주로 활용했던 용도는 음악듣기, 잠잘때 누워서 PDA로 이북보기 (화면 액정이 밝게 비춰주어서 무척 즐겁게) 이 두가지가 주 용도였습니다. 스타일러스 펜 사용법만 더 익숙해진다면 검색용으로 랄지 (성경 입력 후 검색해서 보는 것 괜찮았습니다, 성경 외에도 사전 용도로도 괜찮을 듯.. 그러나 PDA를 저처럼 원래 사용 안하셨던 분이라면 스타일러스 펜이 처음에 좀 답답할 것으로도 여겨집니다. 게다가 저는 전자 사전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이 용도로는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웹서핑 용으로도 괜찮아 질거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이 두가지 용도로만 이 기기를 활용하기엔 너무 아깝다는 인상이 들어 시집 보내기로 했습니다. 추천하는 용도로는 네비게이션 용 (넓은 액정이 참 괜찮을 거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PMP 대용 (역시 넓은 액정이 강점... 다만 추가적으로 USB 메모리를 끼워 넣으셔야 한다는..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무선 랜 내장이니까 AP 잡히는 곳에서 웹서핑용 등이 강할 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용도로는 조디악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조디악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 보는 PDA라서 한참을 헤매고 다녔는데 결국 이렇게 시집 보내네요. 아참.. 유비누리 사이트도 복구 되어서 이제 쓰시는 분들은 더 즐겁게들 사용할 것 같습니다. ㅋ.. 저는 셀빅으로 이동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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