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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가격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SD 2G 가격이 69000원 이라니... 역시 IT제품은 죽기전에 사야할까요? 그럼 어떤 성능을 보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포장상태입니다.   저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법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여타 메모리와 비교됩니다. 다른 메모리 포장상태를 보겠습니다.  예전 투피 공구를 통해 구입한 billionton 1G 입니다. 대부분의 메모리가 이런식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뜯기에 불편할 뿐만아니라 잘못하면 다칠 위험도 있습니다. 저만 느끼는건가요? 그럼 계속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역시 케이스에 들어있습니다.  리뷰에 참가할 선수들입니다.   외형적으로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타 메모리보다 매끈합니다. 성능을 알아보겠습니다. 테스트는 Compaq TC1000 Talet과 Sony VAIO-TR2L 노트북을 이용했습니다. 48.7mb 파일과 487mb 파일의 이동속도를 측정했습니다. TC1000 (USB 1,1) VAIO-TR2L (USB 2.0) ATP 512M 13:46/2:22:35 8:42/1:25:47 Billionton 1G 14:55/2:26:60 8:90/1:30:81 ACE 2G 13:52/2:24:07 8:43/1:26:64 표 만들기 귀찮아서 이런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죄송합니다. 예상외의 결과입니다. 가장 고가인 빌리온톤이 꼴지입니다. 빌리온톤 리더기를 등에 업고 유리한 조건에서 실시한 테스트였는데 꼴지라니... ATP와 ACE의 경우 평균속도는 비슷하지만 편차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ATP의 경우 편차가 6초이상 났는데 ACE는 1/100초 단위입니다. 주변에 있는 잡동사니를 모아서 호환성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노트북에 자체리더기가 있는 LG-X노트 LM40,50,70 세기종다 인식을 못했습니다. PDA의 경우 구형인 3950은 인식 불가이고 2210은 인식을 잘합니다. 디카 CONTAX I4R도 인식합니다. 솔직히 테스트 하기 전에는 저가가 다 그렇겠지라고 무시했었는데 보유하고 있는 메모리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였습니다. 테스트 방법이 상당히 주관적이어서 오류투성이지만 프로그램 돌려서 그래프 보는것보다 실제로 메모리 쓸 일이 데이터 복사가 주류라서 이 방법을 택했습니다. 물론 그래프 보는것의 귀찮음도 조금은 있습니다. 이번 리뷰를 통해 메모리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물건을 살 때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고르는게 당연합니다. 이런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성능이라면 고가의 메모리를 산 제가 바보같이 느껴지는군요. 이상으로 간단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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