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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IMG_0523.jpg(), Download : 161 - File #2 : IMG_0526.jpg(), Download : 67 |
HP iPAQ hx2750으로 PDA에 처음 입문한 seungtae입니다. PDA의 터치팬이 익숙치 않아 PDA용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 종류가 여러가지이다 보니 하나를 구입하면 또 다른 것은 어떨까하는 더 좋은 것을 추구하는 욕구에 의해 벌써 키보드가 3개가 되어버렸네요. 3가지의 PDA용 키보드의 장단점을 간단히 적어서 앞으로 구입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렴한 것을 찾다보니 스토아웨이 블루투스키보드나 타거스 적외선키보드는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래의 3가지 키보드 모두 영문자판만으로 되어있습니다. iPAQ용 Stoaway XT 키보드-첫번째 사진의 중간/두번째 사진 제일 먼저 구입한 키보드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디오펜을 깔지 않아도 한/영 전환이 가능하기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외관은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금속재질에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습니다. 다만 단점을 찾는다면 숫자키가 따로 있지 않아서 Fn키(펑션키)를 같이 눌러 주어야 한다는 것이 좀 불편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튜닝이 필요한데 연결부분을 깍아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칼로 깍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문득 사포 생각이 나더군요. 물론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사포로 갈면 PDA의 표면에 딱 맞게 깍을 수 있어 좋습니다. 사포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굵은 사포를 쓰셔야지 가는 사포로 하신다면 며칠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 스토아웨이 블루투스 키보드와 비교해서 자판은 똑같습니다. iPAQ용 HP Portable Keyboard-첫번째 사진의 맨 오른쪽 위의 키보드가 다 좋은데 숫자버튼이 없어서 두번째로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요즘에 물량도 없고 타거스 적외선 키보드의 가격대여서 중고로 구입을 했는데 상태가 정말 좋아서 기분을 좋게 했던 키보드 입니다. 외관을 살펴보면 숫자키가 있음에도 위의 XT 키보드와 외형이 거의 차이가 없는데 이것은 획기적인 접는 방식에 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지게 접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접속 부분을 깍아주는 튜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점이라면 디오펜을 깔아야 한/영 전환이 키보드로 가능하다는 것이 있겠습니다. iPAQ용 Stoaway 키보드(4단 접이식)-첫번째 사진의 맨 왼쪽 이것은 위의 두 키보드가 그래도 일반 키보드보다는 작은 크기의 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키보드 같은 키를 써보기 위해 구입하였습니다. 위의 두 가지 보다는 큰 크기의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XT 키보드 같이 깍아주는 튜닝을 해야하는 것과 Portable 키보드 같이 디오펜을 깔아주어야 한/영 전환이 키보드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께가 위의 두 가지보다 상당히 두껍습니다. 이상 3가지 키보드를 비교해 보았는데 숫자키가 없는 것에 별로 상관하지 않으신다면 튼튼한 금속재질과 간편한 휴대성, 그리고 디오펜 없이도 한/영 전환이 가능한 것 등의 많은 장점을 이유로 스토아웨이 XT키보드를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상 PDA 초보의 PDA용 키보드 간단 비교기였습니다. PDA 키보드를 구입하시려는 분이시라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제는 키보드는 여기서 만족을 하고 스토아웨이에서 나온 PDA용 블루투스마우스를 구입해 볼까 합니다. 키보드를 치다가 스타일러스펜으로 찍어야 하는 수고가 상당히 번거럽더라구요. ^ ^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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