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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를 받고 2주안에 리뷰를 올려야 하는데 어제가 2주되는날인데 요즘 정말 하는 일 없이 정신이 없다보니 하루 늦어 버렸네요.. 죄송합니다(__) 사진을 낮에 찍었어야 하는데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대학원수업듣거나 약속 때문에 나가다 보니 밤에 밖에 시간이 안나 밤에 사진을 찍다보니 좀 어둡게 나온거 같습니다. 이 부분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__) (스트롱 거치대 리뷰) 사진과 함께 그 사진에 맞는 설명을 하는 형식으로 리뷰를 진행해 보려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마운트가 이번에 받은 스트롱 거치대 말고 2개가 더 있어 간단하게 비교해보았습니다.  스트롱 거치대를 홀더와 함께 장착한 모습입니다. 첫인상은 이름처럼 역시 튼튼한 느낌입니다.  스트롱 거치대, PDA용 홀더와 함께 온 자석식 홀더입니다. 자석식홀더의 용도는 거치대의 PDA용 홀더연결 마운트 부분을 분리 후 설치해 PDA 대신에 핸드폰 같은 것을 장착할 수 있게 할 용도로 제작되었습니다만.. 자석의 강도가 좋아 이 홀더를 이용해 PDA를 장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밑에 부분이나 옆에 부분에 보조해주는 부분이 없어 차량의 진동등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어 불안감이 있기에 자석식 홀더를 PDA에 이용하기에는 조금 불안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핸드폰 정도의 무게는 확실히 잡아줄 자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거치대와 연결해 주는 마운트 꼭지달린 마운트부분과 자석식홀더를 연결해 주는 플라스틱 부분이 처음부터 분리된 체로 왔었습니다. 연결시 사용된 접착제의 강도가 약해서 생긴 문제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문제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배달된 제품일지라도 날씨가 좀 더운날이나 히터의 열기로 인하여 접착제의 강도가 떨어져 분리될 가능성이 커서 그로인한 핸드폰등의 자석식 홀더에 부착된 제품이 홀더 자체와 낙하할 위험이 크다는 것이 문제시 됩니다. 접착제의 보완이나 다른 방법으로의 연결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자력으로 인해 사용자의 마음에 기쁨을 안겨줄 자석식 홀더의 매력을 사라지게 할 수 있을수도 있다는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두 종류 거치대와의 비교입니다.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것이 또 한 굵기 하기로 유명한 리미트 거치대, 중앙에 있는 것이 독일제 아콘거치대, 마지막으로 오른쪽에 있는 것이 주인공인 스트롱 거치대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아콘 거치대는 다른 두 제품과는 좀 다른 컨셉의 제품이며 상대적으로 빈약(?)해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봉부분 또한 다른 두 거치대의 나사조절과는 다른 그냥 손으로 잡고 휘어서 위치를 잡는 방식입니다. 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는것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9천원 정도면 구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이 장점이 될 수 있으나 역시 다른 두 제품에 비해 봉의 굵기나 유리흡착판의 크기 등으로 인해 약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스트롱거치대와 리미트 거치대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봉의 길이는 스트롱이 조금 더 길고 굵기는 리미트가 조금 더 굵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나 굵기의 작은 차이가 두 제품의 사용 용이성이나 튼튼함을 비교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기는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리미트는 미스터코리아같은 근육질 타입이고 스트롱은 흔히 말하는 몸짱 스타일근육질 타입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 세가지의 거치대를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마운트 부분의 생김새의 다름으로 인하여 거치대와 홀더 부분의 교환이나 공유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거치대를 바꾸면 그에 맞는 홀더를 같이 사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여러 종류의 홀더를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운트를 같이 첨부해 주거나 요즘 핸드폰 충전케이블을 통일한 것처럼 나름대로의 거치대, 마운트 회사들끼리 연결 부분을 통일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애용하는 거치대는 여기에는 없지만 차량의 송풍구에 꽂아 쓰는 조그마한 송풍구형 거치대입니다.^^ 각도 조절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제가 살 당시 5천원)과 차창을 가리지 않고 송풍구앞에 위치함으로서 시원한 시야를 제공해 주며 대쉬보드 그늘 부분에 위치함으로서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볕의 액정반사로 인해 낮에 PDA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많이 극복해 주는 상품입니다)  방에 있는 문의 유리에 거치대들을 붙여 봤습니다. 사실 2주간의 테스트 기간동안에 차량에 부착된 상태에서 그 어느 제품도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테스트 기간이 정말 필요한 열악한 조건(고온, 저온)을 만들어 주기에는 너무 기온이 서늘해 졌기에 가장 중요한 테스트를 실질적으로는 하지 못한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하여 방창문에 붙인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손으로 힘을 가해 거치대를 아래로 당겨 보았습니다. 이 실험에서도 나름대로 3가지 거치대 모두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가운데 있는 가장 약해 보이는 아콘 거치대가 역시 보이는것과 같이 힘을 세게 주어 당겼을때 유일하게 창문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아콘 역시 왠만한 힘에는 버티는 예상보다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리미트와 스트롱 거치대를 힘을 주어 아래로 당겼을때 정말 순간적으로 힘을 확 주어 당기면 둘다 창문에서 떨어뜨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힘을 주어 당기기에는 두 거치대의 접착력이 너무 강해 유리가 깨져 버리거나 거치대가 부러져 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어 그 정도의 큰 힘을 가하지는 못했습니다.(실제로 조금씩 당기는 힘을 높이는 도중에 제품이 부러질때 나는 소리 비슷한 소리가 거치대에서 들리기도 했습니다. ㅡ,.ㅡ;)  컨셉이 비슷한 스트롱(좌)과 리미트를 비교해 봤습니다. 거치대의 봉부분을 조절하는 방법은 두 제품 모두 나사를 이용하는 방식이며 아래와 윗 부분에 하나씩 2개의 나사를 이용해 위치를 조절합니다. 유리흡착판쪽에 붙어 있는 아래 나사는 두 제품 모두 상하로의 조절밖에 되지 않으며 위쪽 마운트 연결부분쪽에 위치한 나사조절 부분은 마운트의 상하움직임과 거치대와 마운트 부분을 양쪽으로 잡아서 연결해 주는 플라스틱 부분의 회전을 통한 좌우 조절이 두 제품 모두 가능합니다. 나사를 통한 고정력은 두 제품 비슷하며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스트롱 거치대의 경우 조절부분에 지그재그식의 홈이 파져 있어 드르륵~ 하는 느낌이 나며 그 느낌을 통해 미세하면서도 체계적인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리미트 거치대 또한 그러한 홈이 있어 스트롱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하나 홈이 크기 차이로 인해 조절 할때의 느낌은 스트롱쪽이 리미트에 비해 더 좋은 느낌을 줍니다.   스트롱 거치대 세트에서 제 개인적으로 가장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홀더부분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느낌을 받기가 좀 힘들고 거치대에 붙어 있는 스폰지 부분의 접착제 또한 좋지 않아 살짝만 힘을 가해도 거치대 본체에서 분리돼 버립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한 여름의 차안에 거치대가 있다면 아마 접착제가 녹아 스폰지가 떨어져 나가리라 생각됩니다. 밑 받침부분은 좀 길이가 짧다는 느낌과 더 좁게 조절이 안된다는 점이 아쉬웠고 양 날개 부분은 조절시에 들리는 드르륵하는 소리나 손에 느껴지는 느낌이 부드럽지 못하고 좀 많이 거칠다는 느낌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제품을 잡아주는 날개를 펼친 후 PDA등을 올려놓고 고정을 위해 양 날개를 조일시에 뒷부분을 잡아서 조일때는 그나마 괜찮지만 앞쪽이나 가운데 부분을 잡고 날개 부분을 조일때는 조금만 세게 힘을 주면 금방이라도 날개부분이 부러져 버릴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휘어 버립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문제점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연결 부분의 다름으로 인해 이 홀더가 맘에 안 들더라도 다른 종류의 홀더를 스트롱 거치대에 사용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제작사의 조치가 있지 않다면 약한 홀더의 문제로 인해 잘 만든 스트롱 거치대까지 같이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듭니다.  위의 홀더 사진과 비교하시면 아시겠지만 이 홀더의 아래 제품 고정 부분과 윗 부분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진은 최대한으로 조절한 상태입니다. 처음에 이 부분의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때에는 이 홀더의 매력이 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사진과 같은 최대한의 조절을 하자 마자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조절을 하기전에는 나름대로 튼튼했던 아랫부분의 고정부분이 양쪽으로 펼치자마자 손가락으로 조금만 아래로 힘을 줘도 부러져 버릴정도로 강도가 약해져 버립니다. 이것은 윗 부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실질적으로 윗부분의 펼침 부분에는 힘이 가해질 가능성이 별로 없기때문에 괜찮다고 넘어갈 수 있지만 아래부분은 일단 PDA의 무게 일정 무게와 차의 진동의 힘의 일부를 받쳐줘야 하는 부분인데 작은 힘이 가해져도 충분히 부러져 버릴 정도의 약한 강도를 보여 조절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절대 양쪽으로 펼칠 상태로 조절해 사용하기에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사운드윙이라는 홀더와 스트롱거치대세트의 홀더를 같이 출연시켜 보았습니다. 스트롱 거치대가 다른 그 어떤 거치대와 같이 있어도 절대 꿀리지 않았던데 비해 같은배(?)에서 나온 형제인 홀더의 경우에는 좀 달라 아쉬웠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본문에서도 말했듯이 스트롱 거치대 만으로는 충분히 매력적이며 사용에 대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외국에서 들어온 거치대가 판을 치는 시점에서 국산 거치대로서 수많은 외산 거치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겼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트롱 거치대와 같이 사용해야 하는 홀더의 부족함으로 인해 스트롱거치대까지 외면을 받을수도 있다는 점을 제작사는 인지 하셔서 홀더의 보완 혹은 다른 홀더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마운트의 개발등을 통해 스트롱거치대가 덩달아 미움을 받는 일이 없도록 고민을 좀 더 해주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미 기존에 비슷한 컨셉으로 나와 있는 리미트나 램마운트 거치대와 비교했을때 스트롱만의 특색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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