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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험기간 때문에 빨리빨리 합니다. 정말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 새로운 걸 알았습니다. 비록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많은 예상을 깨고 테스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SanDisk 1G 66x SD Memory와, ACE S&C 1G 66x SD Memory와 비교를 해가면서 테스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테스트 할 때 사용된 제품은 NETmate의 USB 1.1 SD Reader와, 바른전자메모리를 살 때 딸려오는 USB 2.0 SD Reader그리고, Desktop PC에 달려 있는 FM(Flash Memory) Reader를 이용했습니다. 당연히 Buffalo PC Card Adapter RSDC-CBA도 최종 테스트에서 사용을 했구요. 그리고 사용된 PDA는 COMPAQ의 3850, POZ의 0850, Toshiba의 e730 입니다. 처음에는 PDA에 메모리를 삽입 하고, 해당 제품과 딸려나온 단자를 이용해서 700MB의 파일을 전송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세 회사의 제품 모두 전송을 못하고, 모두 다운되 버리더군요 ㅡ.,ㅡ; 이건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정말 느렸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PDA에 직접 파일을 보낸다는 것은 무리라는 것입니다. (Buffalo측의 메모리의 속도차이는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FM Reader를 이용해서 681MB의 콘서트 동영상을 넣어봤는데요. 세 회사의 제품 모드 20분이 지나도록, 반도 전송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짜증남과 동시에 그냥 꺼버리고, 현 ppc에 돌아댕기고 있는 78.1MB의 동영상으로 대체하고 파일 전송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 SanDisk : 3분 49초 32 ▪ ACE : 3분 49초 04 ▪ Buffalo : 3분 49초 00 보시는 바와 같이 차이가 없습니다. FM Reader기는 CD-ROM과 같은 케이블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못한 속도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놀라웠던 점은 3회사의 전송속도의 차이는 모두 없었던 것이지요. 즉, 메모리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 리더기의 성능이 떨어져서 메모리의 성능을 따라오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테스트는 안타까움으로 넘기고, 다음 테스트로 넘어갔습니다. 다음 테스트는 USB1.1 Reader와 2.0 Reader를 이용해서 전송속도 차이를 비교 했습니다. 똑같이 78.1MB의 파일을 전송하였습니다. ■ USB 1.1 SD Card Reader(회사 : NETmate) ▪ SanDisk : 1분 20초 83 ▪ ACE : 1분 20초 99 ▪ Buffal o : 1분 20초 67 ■ USB 2.0 SD Card Reader(회사 : 바른전자) ▪ SanDisk : 1분 20초 59 ▪ ACE : 1분 20초 30 ▪ Buffalo : 1분 20초 04 저는 이것을 보고, 경악할 수밖에 없습니다. 1.1보다 배는 빠르다는 2.0리더기는 1.1과 같은 속도를 낸 것입니다. 즉, 리더기의 사기라고 밖에 볼수가 없었습니다. 본 제품은 모두 옥션에 딸려온 제품인데, 신뢰를 할수가 없다는 말이 되겠죠. 하여튼, 세 회사의 제품 모두 차이점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느낀 거지만, 이 때까지 실험을 하면서, 차이점이 없어 정확한 테스트가 불분명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희망을 갖고, Buffalo SD Memory와 같이 딸려온 Buffalo PC Card Adapter(노트북용)를 사용해봤습니다. --> 마지막 희망을 걸고... (파일 전송은 78.1MB 그대로...) ▪ SanDisk : 0분 18초 54 ▪ ACE : 0분 18초 50 ▪ Buffalo : 0분 8초 47 차이가 눈에 보이시지 않습니까? Buffalo 제품은 140x, 나머지 회사는 66x 입니다. 확인 그대로 2배 이상의 속도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커니 라는 탄성과 함께, 700MB의 콘서트 동영상을 전송 했습니다. ▪ SanDisk : 8분 13초 ▪ ACE : 8분 12초 ▪ Buffalo : 3분 22초 확연히 더 차이가 났습니다. 이것으로 Buffalo메모리의 성능은 판별이 된 것이죠. 정말 지금까지 테스트와의 속도와는 달리, 이 엄청난 속도~!~!!! 역시 이것만은 뭔가가 틀리군요. 지금까지 사용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PDA로 할만한건 이 메모리를 가지고 많이 사용해봤습니다. 음악, 동영상, 게임, e-book 등등, 솔직히 다른 메모리를 꽂가 사용해봤을 때는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PDA가 읽을 수 있는 속도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RSDC-CBA 리더기(이번에 같이 딸려온 노트북용 리더기)에 버팔로 메모리를 꽂고, pc에서 동영상을 직접 봤을 때에는(곰플레이어로 실행을 해보았습니다.) 약간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700MB를 그대로 넣어서 봤기 때문에, 약간에 Loading속도(약 3,4초)는 있었지만, Loading하고 나서부터는 탐색도 잘되었습니다.(일반 PC와의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나머지 메모리들은 버팔로것과는 약간에 차이가 있었지만, 탐색속도의 속도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즉, 이번 실험을 통해서 Buffalo 1G SD Memory의 성능은 이것으로 부터 판별이 났습니다. 배이상의 능력과, 탁월한 안전성(이것은 기간이 짧아서 직접 테스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 말은 Buffalo측에서의 실험결과입니다.), 멋진 디자인 등등. 하지만 안타까웠던 점은, 다른 회사의 메모리들과는 인식 인터페이스가 안 좋다는 것입니다.(SD CARD라고 드라이브 이름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이동식디스크라고 나온 점.) 그리고, 아직까지는 Buffalo의 능력을 100% 사용할 수 없다는 점(RSDC-CBA 리더기가 있지 않은 이상). 실제로 우리들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옥션같은 곳에서 딸려온 USB Reader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리더기들이 SD Memory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해, 저속전송을 하는걸 보면, 지금으로선 Buffalo 메모리는 빛을 발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차 후에 알아주는 회사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식, 그리고, 높은 전송속도의 리더기를 판매하게 된다면, 그 때는 Buffalo제품의 탁월한 성능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의 Buffalo SD Memory의 점수를 매기자면, 지금으로선 70점을 주고 싶습니다.(현재로서는 메모리의 전송속도를 따라가는 리더기가 많이 출시가 안되었기 때문에, 본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다른 회사의 메모리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1,2년 후에 점수를 봤을 때는 아마 95점 이상은 나올듯 합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최종 테스트를 마치구요~! 아~~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제 다음주 월요일 부터 1학기 기말고사 시작하고, 7월 8일에 정보올림피아드 공모접수를 하려면, 굉장히 힘들겠네요... 이번 리뷰 어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하며, 테스트에 임했습니다. 그럼 수고 하시구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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