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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타 조이패드의 박스 앞면입니다. 박스 앞면에는 간략한 설명과 제타 조이패드의 모습이 나와 있군요. 그리고 ‘Battery Free!’ 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요. 제타패드는 PDA의 배터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 공급 장치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박스 뒷면에 있는 내용을 해석하자면 이러합니다. 제타 조이패드는 Pocket PC를 위해 고안된 전용 게임패드로 휴대가 간편하고 조작이 손쉬워 포켓피시용 전용게임이나 게임기 에뮬레이션 소프트웨어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휴대용 게임기 수준의 효과적인 컨트롤 제타 조이패드를 이용해 Pocket PC게임을 진행하면 조작성이 뛰어나고 게임의 몰입도가 높아져 어려운 게임스테이지를 더욱 손쉽게 클리어 할수 있습니다. Landscape모드 대전 게임을 위한 케이블 방식 제타 조이패드는 종스크롤 및 횡스크롤을 모두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히 Landscape형 게임을 지원하기 위해 탈착식 일체형 조이패드가 아닌 케이블형으로 제작되어 있어 시뮬레이션이나 대전,격투게임에도 적합한 조이패드입니다. 표준 조이패드 스타일의 친숙한 외관 제타 조이패드는 두께가 얇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표준 조이패드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제품의 거부감이 없고 장시간 게임시 피로를 느끼지 않토록 설계되었습니다.  저 사진에 나온 제타패드는 피디에이존(PDAZONE) 안현철 과장님께서 직접 개조해주신 겁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배터리 케이스가 붙어 있습니다. 이건 부가적으로 달아 주신 건데요. 건전지를 4개를 넣고 스위치를 켜면 게임하는 동시에 충전이 됩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것이 제타패드입니다. 4방향 방향키와 4버튼이 있습니다. 4방향 방향키는 대각선도 지원해서 사실상 8방향입니다. 4버튼의 감도는 예전 슈퍼패미콤 패드와 비슷합니다. 방향키는 감도가 그리 좋진 않습니다. 어떤 분은 제타패드의 방향키를 빼서 다른 패드 방향키를 넣으셨다고 하시더군요. 뭐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그냥 쓰셔도 무방합니다.  제타패드의 앞모습입니다. 뭐 그리 특별한건 없습니다. 예전의 게임기 패드와 많이 비슷하여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제타패드 쓰시다보면 점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실 겁니다. ㅎㅎ  제타패드의 방향키 모습입니다.  제타패드의 버튼 모습입니다.  제타패드의 뒷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품명 : 콘트롤 패드 재질 : 프라스틱수지,전자부품 주의사항 : 분해하지 마시오 MADE IN KOREA 이렇게 써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MADE IN CHINA를 예상했었는데 한국에서 제작했더군요. 주의사항에 분해하지 말라고 써있지만 저는 분해해 봤습니다. 기판은 특별한건 없고 평범했습니다.   PDA를 게임하면서 충전하기 위한 배터리 박스(?)입니다. 게임을 오래할 때 많이 유용합니다. 이것은 원래는 안 달려 있지만 특별히 안현철 과장님께서 달아주셨습니다.    제품 전시대와 차량용 거치대를 강력 본드로 붙인 게임용 거치대입니다. 이 재료도 안현철 과장님께서 주셨습니다. 거치대가 없으면 게임을 할 때 PDA를 눕혀놓고 해야 하는데 이 거치대가 있어서 게임할 때 많이 편했습니다. 이 거치대가 없으면 게임에 집중하기가 어려울정도로 많이 불편했습니다. 특히 목이 많이 아픕니다. 동그란 버튼이 하나 있는데 그 버튼을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이 PDA를 고정시켜주는 것이 튀어 나옵니다.  PDA와 거치대와 제타패드를 모두 합체시킨 모습입니다. 저번에 리뷰를 쓴 폴더블 키보드가 보이네요. 히히..  거치대가 PDA를 확실히 고정해줍니다. 가끔가다 간혹 PDA가 미끄러져 내려올 때도 있습니다.  거치대가 PDA를 밑에서 잘 받쳐주네요. 그리고 커넥터도 잘 껴집니다. 커넥터가 PDA에 완전히 고정은 되지 않더군요. 그냥 잡아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이제 제타패드와 함께 게임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키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셨다면 드라이버를 꺼주세요. 안 꺼주시면 저처럼 제타패드가 고장난줄 알고 며칠 밤새실겁니다 -,.-;  그리고 그 다음으로 프로그램에 가셔서 Zeta를 찍어주세요.  그러면 투데이 화면 하단에 제타패드 아이콘이 생깁니다.  그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About, Key Mapping, Open Port, Close Port 가 뜹니다. About은 드라이버에 대한 설명이고 Key Mapping은 제타패드의 여러 가지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Open Port와 Close Port는 포트를 열고 닫고를 할 수 있습니다.  Key Mapping을 누르시면 위 같은 화면이 뜨실 겁니다. Rotate는 PDA의 방향을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Key는 4방향과 8방향을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Button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부분은 안 만지셔도 쓰는 데는 지장 없으실 겁니다. Save/Load Setting은 설정 구성 표를 저장하고 불러오는 부분입니다. 이제부터 제타패드와 함께하면 재미있는 게임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 핸드마크사의 테트리스 클래식입니다. 도구에서 간단한 키 설정만 해주시고 바로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이 게임은 제가 제일 좋아하면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타패드로 하면 정말 시간가는 줄도 모르더군요. 한 번하면 거의 1시간을 매달립니다. 그 만큼 중독성도 강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다른 사람과 하고 싶으시다면 CanTris라는 게임이 있는데 그 게임은 적외선 통신, 아이피 접속으로 다른 사람과 같이 테트리스를 할 수 있습니다.  ★★★☆☆ 발리볼이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난이도가 조금 높습니다. 스타일러스로 하면 쉽지만 제타패드로 하면 약간 어렵습니다. 이 게임은 다른 사람과 멀티플레이가 됩니다. 한명은 스타일러스 또 다른 한명은 제타패드로 하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 Flux Challenge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PDA 게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이 아주 뛰어납니다. 제타패드로 이 게임을 하면 약간 어렵습니다. 컨트롤하기가 많이 까다롭죠. 그렇지만 그래픽이 괜찮고 사운드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습니다. 심심풀이로 한 번씩 할 만 합니다.  ★★★★☆ Siberian Strike X라는 게임입니다. 음.. 이 게임은 난이도가 높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이 게임은 1945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난이도가 높다보니 좀 질리는 감이 있지만 잘만 한다면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제타패드로 게임해야 오락하는 맛이 납니다. ㅎㅎ  ★★☆☆☆ Fire Power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제타패드로 하기에는 정말 힘듭니다. 게임 난이도가 원래 상당히 높기 때문에 스타일러스로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숙달된 분이시라면 한번 쯤 해볼 만 하실 겁니다.  ★★★★★ Metalion2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제타패드와 완벽하게 호환이 되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래픽과 사운드가 정말 최곱니다. 제타패드를 쓰시는 분이라면 한번 쯤 해보셨을 게임입니다. 친구들 앞에서 제타패드로 이 게임을 하면 많이 부러워합니다. ㅎㅎ 그래픽에 놀라고 게임패드에 놀라죠..  ★★★★☆ Spawn라는 게임입니다. 난이도는 그리 높진 않아서 제타패드를 처음 접하신 분이라면 이 게임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래픽도 수준급이고 조작도 쉽고 심심풀이용 게임입니다.  ★★★★★ 모프기어는 다들 아실 겁니다. 이 에뮬레이터가 있기에 제타패드가 존재한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 에뮬레이터면 웬만한 롬은 다 돌아갑니다. 심지어는 GBA도 돌아가서 게임기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제타패드를 완벽하게 호환합니다. 버튼설정도 잘 되고 반응도 상당히 빠릅니다. 제타패드와 함께하면 재미있는 롬들..  원탁의 기사라는 롬입니다. 이 게임은 어렸을 적 다들 한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이 게임을 제타 패드로 할 때 그 기분은 정말 최곱니다. ㅎㅎ 엄청 즐겁죠.. 2인용이 안 된다는게 매우 아쉽군요.  보글보글은 남녀를 구별안하고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죠. 여자친구 있으신 분은 제타패드와 함께 보글보글을 시켜주면 점수 많이 받으실 겁니다. 흐흐.. 아쉽게도 저는 여자친구가 없네요 ㅠ.ㅠ 하지만 혼자해도 재미는 있습니다. 최강의 중독성..  포켓몬스터는 제가 어렸을 때 많이 좋아했던 게임입니다. RPG중에선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알카노이드입니다. 이 게임은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뭐 간단해서 조작은 매우 쉽지만 하다보면 눈 돌아갑니다. @_@  봄버맨은 정말 추억의 게임이죠. 헤헤.. 유치하긴 하지만 풍선 터트리는 재미로 계속 하게 됩니다. 크크..  파이팅 일레븐이라는 축구 게임입니다. 제가 축구를 많이 좋아해서 게임도 주로 축구를 많이 합니다. 축구게임은 제타패드와 함께 해야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타패드가 없다면 진정한 재미를 못 느끼죠..  라이덴입니다. 이 게임은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조작도 쉽고 오락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이라 많이 친근하실 겁니다.  피파 2004입니다. GBA라서 오버클럭을 해야 부드럽게 돌아가지만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제 친구들도 이 게임만 보면 환장을 합니다. 제타패드로 하면 정말 끝내 줍니다. 히히.. 골 하나 넣고 매우 신날정도로 제일 재미있는 게임 같습니다. 이상으로 제타 조이패드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노력하여 멋진 리뷰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s. 제타 패드를 개조해 주신 안현철 과장님 매우 고맙습니다. (__)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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