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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무상 주변에 기기들이 많습니다. 평소엔 관심이 없다가 최근 2210을 구입한 후 하나씩 만져보고 있습니다. 1. 지멘스 blue2net. 블루투스 AP, 사용 범위는 약 5M까지 무리 없이 작동하며 접속은 2210에서 세팅해 주는 것이 전부로 연결 완결. 속도는 PPC로 인터넷을 처음 해보는지라 객관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속도 느낌이 좋지는 않습니다. 2. im6200 스카이폰을 이용한 연결. 스카이폰의 세팅, 2210 연결 어렵지 않았고요. 속도는 지멘스 제품보다 조금 더 버벅이더군요. 2210에서 기본으로 깔려있는 즐겨찾기 사이트틀을 주로 다녔습니다. 핸드폰을 이것으로 쓴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모바일 솔루션일 듯. 3. 삼성 i500 이거 팜 OS도 많이 변했더군요. 전에 Vx를 사용했던게 2년인가 3년 전이었는데... 간단한 정보 정리, 일정관리, 이북 용이라면 i500이 꽤나 괜찮아 보이더군요. 모토로라 스타텍 정도 느낌. 오픈했을때는 액정도 선명하고 글씨 가독성도 괜찮고 키패드로 입력하는 느낌도 꽤나 좋았습니다. 4. 기타. 블루투스 연결보다 무선랜 쪽이 더 빠르겠죠? 2210 자체가 버벅이는 건 아니었을까 조금 생각해 봅니다. 추신: 일에 쫓겨 쓰다보니 간단히 적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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