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rbid Angel 입니다.
gcc를 사용하겠다가 잠시 도시바동을 떠나 자울 c-700으로 생활하다가..
gcc커녕 지하철에서 조느라 사용빈도 수가 줄길래... 다시 도시바 e355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pda를 사용하지 않겠다 하는 결심하고 1주일후... 무료함과 삶의 지루함에.. 나날을 보내다가.. 오늘은 월!급!날.. 결국 질렀습다. 만만한게 도시바 e355 때마침 장터에 16만원에 기본셋 올리셨더라고요... 아 내가 판가격보다도 비싸구나.. 그래도 어쩔수 없다 애잇!!
(참고로 지난일의 회상 기본셋 + 돌돌이 + 가죽케이스 13만원에 판매.... 그담에 되팔이가 장터에 20만원에 올린사연... 자게에 검색해보심 나옴 ^^) 약속을 잡고 만나게 되었죠....
친절하신 판매자 였습니다. 그러나 이게 왠일.. 피디에이를 보자마자 이거 내가쓰던거 아냐??? 역시나 제가 판매한 물건이었습니다. 거기다가 가죽케이스, 돌돌이는 보이지 않았죠...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한쪽 구탱이의 약간의 깨짐.. 판매자한태 물었죠.. 이거 얼마에 사셨냐고... 20만원 이하로 죽어도 안된다는거... 일산에서 자가용으로 용산까지 가서 차비로 2만원깎아서 구매했다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되팔이 X 그래서.. 사연을 판매자에게 얘기하고... 깎아달라고 하기도 그래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그분이 만원빼주시더군요..
어이없는 하루였습니다. 13만원에 판매하고... 물품몇개빠진상태에서.. 비싸게 구매한제심정.. 퇴팔이 전화번호 공개하게 가르쳐 달리니까 그분성격이 좋으신분이라서.. 참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참았죠 ^^ 어쨌건 다시 열심히 도시바동 들락거려야 겠내용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