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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셨는지요...흘흘 이노무 회사가 미쳐버렸는지 일을 산으로 쌓아줘서 한동안 피뎅이는 넣어놓은 책읽기와 여친님 심심하길때 비쥬얼드 돌려드리기용외에는 쓰질 않다보니 여기도 거의 와보질 못했네요... 이리저리 해외로 출장다니다보니 역시 피뎅이 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쑥쑥드는것이 좀더 공들여서 활용방안을 연구해봐야 할꺼 같다는 학습열(?)도 불타오릅니다. 최근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임베디드 세미나도 가고 ETC도 가봤는데 완전 핸드폰 전시회가 되있더군요. 아직도 PDA는 시기상조인지 커다란 부스는 전부 애니콜에 사이언에 SK가 전시장 한쪽 면을 다 먹고 있더군요. 통신 기기 박람회인지 알았습니다. 국내 핸폰 종류는 직업상 출시전에 다 구경하는지라 볼것도 없고 여친님도 땡깡부리셔서 한 30분 보고 나와버렸다지요...우리나라 IT쪽 전시회 갈수록 의미가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정말 아쉬운건 우리집 바로 옆 학여울역 전시장에서 투데이스피피시가 참여한 전시회가 있었따는걸 방금 알았답니다...ㅠ.ㅠ 여친님이 관심 많으신 라틴댄스 공연도 했다더군요...흑 거기다 맡겨놓고 돌아다녔으면 되는건데...ㅠ.ㅠ 오랫만에 글을쓰니 잡설이 과반수를 넘어가버리는군요 캬하하 아무튼 숨좀 쉬고 살려고 다시 투데이스피피시를 뒤적거리려고 합니다. 혹시 제가 없는 사이에 충격적인 사건이나 뉴스가 있었으면 리플에 좀 달아주세요 ㅋㅋ 게시판 뒤지기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우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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