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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졸립군요 피뎅이랑 놀다보니 벌써 2시..이런이런...회사원이 이럼 안되는데.. 아까 낮에 GPS를 써야만 한다는 일념 하나로 이거저거 사모아 놨더니 공구한데서 데뜸 전화와서는 e800용 케이블이 있는데 그거로 보내주면 되냐는군요;;;; 이런 허무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을떄가.... 그래서 긁어 모은 부품들로 크래들에 USB 호스트 달아봤습니다... 흘흘 정말 되는군요...신기하여라..... 리뷰에 있는 건 와이어로 연결해놨던데 그러면 애가 따로 놀꺼 같아서 기판에 USB위치에 고정핀빼고 배선부분만 박아 넣고 적당히 구부려서 위치 맞춰 놨답니다...흘.... 제로저항으로 연결할부분은 납으로 연결 해버렸고요.. USB포트 위치에 박아 넣으면 크래들 모양에 구멍보다 높아서 어찌하여도 도저히 맞을수가 없더군요....그래서 빼놓고 만든건지..ㅋㅋ 끝부분 살짝 밖으로 빼놓고 높이 맞게 구부려 맞춰서 글루건 떡칠로 고정 했습니다.. 끝부분을 구멍에 맞춰서 내놓으니 튼튼해져서 좋군요... 하지만 윗부분 플라스틱이 USB 슬롯안에 고정핀(?) 부분을 눌러 내려서 정말 튼튼하게 고정되는 USB포트가 되버렸습니다... 뺄려면 양손으로 잡고 최대 팔힘으로 빼야 됩니다 ㅋㅋㅋ 시간날때 또 뜯어서 윗부분 플라스틱이 핀에 닫는 부분을 좀 깎아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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