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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사미를 산지 이제 2개월 하고 절반이 지났습니다. 사실 저는 이제 사사미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얼마전 중국을 통해 백두산에 올라갔다가 사사미에 물이 들어가서 모든 기능이 정지되었습니다. ㅠ_ㅠ 말리긴 했습니다만 일주일 넘는 시간동안 중국에 머물러 수리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수리를 의뢰했습니다만 기판을 새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수리비가 최소 26만원 이상이라고 하네요ㅠ_ㅠ 고칠 것인가 말 것 인가를 고민하다가 일단 저도 얼마나 상태가 나쁜지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목숨을 걸고 사사미를 뜯었습니다. 나사를 풀고 겉 케이스를 뜯는 순간 좀 화가 나더군요... 여러분도 사사미 배터리를 빼고 한 번 확인해보세요 배터리를 빼시고 사사미의 뒷면을 보시면 오른쪽 윗부분에 검은색 4극 배터리 단자가 있고 그 하단에는 씨리얼 번호가 붙은 스티커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외의 부분을 덮고 있는 회색 "ㄴ" 모양의 회색덮개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것이 알고 봤더니 스티커더군요... 플라스틱 덮개로 모두를 감싸고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만 플라스틱 스티커로 붙여놓았습니다. 아마도 메모리를 끼워넣을때 배터리를 빼고 넣으려고 설계를 했던 모양입니다. 암튼 이 부분이 케이스로 모두 덮여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딱 그 부분만 가린 상태입니다. 핀이나 클립으로 왼쪽 상단 끝부분을 살짝만 올려 보셔도 아실 겁니다. 줸장..420도 그런지 모르겠네여. 참고로 제 사사미는 2005년 5월 18일에 출시된 것으로 나와있구요 구입은 7월달에 했습니다. 암튼 기분 좋지는 않습니다. 지금 디카가 없어서 자료를 올릴 수 없지만 제가 사진도 같이 올리도록 할께요. 참고로 핸드폰이나 피디에이 무상 AS 기간은 1년이지만 개인의 실수에 의한 침수 및 파손은 유상처리 된다고 합니다...ㅠ_ㅠ 고치지도 못하도...예전에 쓰던 폰 다시 꺼내서 쓰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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