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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삼성 SPH M4300 살펴보기 - File #1 : m4374.jpg(215.5 KB), Download : 52 |
 삼성 SPH M4300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특별한가....  M4300의 패키징은 다른 PDA 패키징과 좀 다르다. 휴대폰 포장을 많이 본 사람이라면 M4300을 휴대폰 박스 속에서 알아낼 재간이 없다. 사이즈도 작디 작아서 PDA가 아니라 휴대폰 포장 박스 크기와 동일하게 만들어 내었다. 이건 PDA이기보다는 휴대폰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 PDA로는 시장이 협소하니 차라리 휴대폰 시장에서 팔겠다는 전략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다.  두번째 사진을 살펴보자. 아래 박스는 싸이버뱅크의 X310 포장 박스이다. M4300의 박스 포장은 X310 포장의 1/3 사이즈도 채 되지 않는 크기이다. 큰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작은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아니다. M430의 포지션이 상당수 휴대폰 시장쪽으로 타케팅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품 구성품을 살펴보면 M4300 기기 , 대용량 배터리 , 표준용량 배터리, 크래들, USB 케이블, 이어폰, 리모콘, 번들 CD, 스타일러스, 손목 스트랩 끈으로 구성되어 있다.  M430은 슬라이드폰이다. 번호 입력을 위해서는 슬라이드를 내리고 번호를 입력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휴대폰기능의 편의를 위해서 그리고 사이즈를 적당하게 가지고 가기 위해서 채택한 디자인이다. 전면에는 통화버튼과 전원 및 종료 버튼 그리고 각 기능 버튼과 네비게이션이 위치되어 있다.  M4300 기기를 들고 이동하다보면 떨어트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스트랩을 제공한다.   스타일러스는 은색 스타일러스로 상당한 무게감이 있는 제품이다. 길게 뺴어서 늘어나는 방식이다 생뚱맞게 너무나 큰 글씨로 MADE IN KOREA라고 적혀 있다. 스타일러스를 길게 뽑아보면 볼펜 사이즈 보다 좀더 작은 크기까지 늘어난다.  리모콘은 전화기와 MP3 를 위한 미플을 제어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전화버튼을 눌러서 전화를 받거나 할 수 있으며, 음량 버튼과 앞으로 뒤로 버튼으로 노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메탈 재질이다. 메탈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빛을 반사 시켜서 촬영했는데 실제 색깔은 아래쪽에 있는 약간 그레이에 가까운 메탈색이다.  배터리는 대용량과 표준용량 2개가 제공된다. 배터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뒤에서 다시 언급하기로 한다.  뒷모습을 다시한번 살펴보자. 뒷면에는 카메라와 듀얼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다. 뒷면의 듀얼 스피커는 보기만 해도 빵빵한 소리가 터녀 나올것 같다. 그리고 하단 아래쪽에는 배터리 착탈을 위한 버튼이 위치해 있다. 나머지 볼록 볼록 올라온 것들은 바디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 홈을 가리기 위한 마감재. 처음에는 저게 뭔가 하고 한참 이리 저리 살펴보았었다. 조금 이동해서 측면을 살펴보면 녹음 버튼과 볼륨 업 다운 버튼 그리고 전원 버튼의 역할을 하는 홀드 버튼이 위치해 있다. 제일 상단 부분은 이어폰 구멍이다.   이어폰 구멍은 일반 이어폰이 아니다. 10핀 이어폰으로 삼성 제품에만 있는 핀레이아웃이다. 범용적인 이어폰을 사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해 보일 수도 있다. 이 이어폰 고무 마개는 열었다 닫았다 해도 분리되지 않게 고정되어 있다. 아래쪽 버튼도 이런 디자인을 채택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어폰과 리모콘은 이렇게 해서 와이셔츠나 옷깃에 고정할 수 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저 부분이 앞 뒤로 움직이게 되어 있다. 크래들에 기기를 꽃아 두었다가 확 당기면 저 앞 부분이 나오면서 부러짐을 방지하는 것이다.   배터리를 고정하는 뒷 면은 1개의 홈이 있는데 본체만이 아니라 배터리르 별도로 충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안에 보면 하얀색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으로 배터리가 꼭 고정되도록 한다. 처음에 저게 뭔가 해서 손가락으로 넣어서 한참이나 눌러 보았다.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크기 비교를 시작한다. 미리 이야기 해둘것은 크기는 1CM 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묘한 일정한 부분에서는 1mm가 만들어 낸다. M4300은 육안으로 살펴보면 rw6100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듯하다. 그런데 손으로 잡아보면 rw6100보다는 조금 더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차이는 작은 두께이 차이에서 온다.  시스템 탭에서 보면 RS WOW라는 메뉴가 보인다. WOW 까지는 좀 과장스럽지만 SRS로 빵빵한 사운드가 가능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전화를 걸기 위한 폰 UI이다. 이 화면이 왜 나오지 않는가 하고 무척이나 기다리셨을 것이다. 특이 스럽게도 버튼 위쪽에 보면 백스페이스 버튼이 생뚱 맞게 위치해 있다. 폰 UI의 반응속도는 빠른 편이다.  슬라이드의 키 패드에도 불이 들어온다. 일부러 어두운곳에서 촬영했는데 확 밝은 빛은 아니지만 은은한 빛이 들어온다. 큰 의미는 없지만 꼭 소개해야할 듯해서 ...^^  응용 프로그램 중에서 리모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리모콘 프로그램은 NEVO 등과 같은 다른 리모콘 프로그램처럼 한개의 프로그램으로 여러개의 기기를 개별로 설정하여 여러개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말해보면 모든 리모콘을 PDA 하나로 대신할 수 있다. (물론 이걸로 자동차 리모콘으로 사용해보고 난 후에 안된다고 항의 하는 글을 적는 분은 없겟지만 가정내의 기기들은 대부분 적외선 방식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자동차와 같은 원격 기기들은 RF를 사용하기 때문에 될리가 없지 않은가 -.-)  우측 하단에 위치한 버튼은 MITs 메뉴 버튼이다. 멀티메일, 카메라, 리모콘 등의 프로그램을 불러 올 수 있는 바로 가기 버튼의 기능을 제공한다.  WM 2003 SE 를 OS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가로 보기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설정에서 가로 보기 또는 세로 보기를 선택할 수있다.   설정하면 투데이 화면에서 이렇게 가로 보기 기능이 지원된다. (문득 든 생각은 반대쪽으로 가로 보기는 왜 안될까 싶은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_  MITs M430은 슬라이드 타입의 PDA로서의 기능과 휴대폰으로서의 기능으로 살펴본다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크기 또한 큰 듯하면서도 작은 사이즈에 바디 전체가 매끈하고 한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으로 휴대폰으로도 사용하기에 괜찮은 제품이다. 그동안의 PDA폰들이 어느정도 크기가 마음에 들어서 휴대폰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였다면 M4300은 이런 불만들을 어느정도 해결한 제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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