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다 충전하시고 쓰는것도 좋지만 자주 충전해도 상관없다고 하는군요 예전에 뉴스에서 봤지만...
베터리 갈아끼우는건 그냥 빼도 상관은없지만 리셋이 된다는 아까운점이 있으므로 원래 전원 켜는 버튼 잇죠? hold도 시키는거
그걸 아래로 내려주시면 화면 꺼지잖아요 그때 갈아끼우시면 소프트리셋이 안되는 상태로 베터리를 바꿀구 있습니다.
니켈 카드늄 밧데리는 메모리 효과가 큽니다.
메모리 효과란 전지를 완충전과 완방전을 하지 않으면 남아있는 잔량 만큼 사용 용량이 감소하는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일반 사용자들한테는 완 방전 후 완충전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메모리 효과로 인해서 전지가 못쓰게 될 정도까지 된 전지를 100% 용량은 아니지만 그래도 살려서 쓰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건 일반 사용자들이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그 다음에 나온 밧데리가 니켈 수소 밧데리입니다.
이넘은 니켈 카드늄 밧데리보다 메모리 효과가 현저하게 적고, 동일 사이즈(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AA,AAA 등)에서 용량이 더 큽니다. 그래서 현재 디카나 mp3 player, 무전기 등에 많이 쓰이죠. 대신 니켈 카드늄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게 흠이지만요. ^^
그리고 가장 궁금하신 리튬이온(또는 리튬 폴리머) 전지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전지로 작은 사이즈에 높은 전압3.7V (니켈 수소, 카드늄은 1.2V)을 가지고 있으며, 용량도 높고 여기저기 활용가치가 높죠.
일반적으로 완충전과 완방전을 1Cycle(주기)로 봤을때 500 Cycle까지 보장합니다. 그런데 500 Cycle 까지 100% 용량을 보장한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한때 시험해본 결과 100Cycle 마다 용량의 약 10%씩 감소됩니다. 그러니깐 500 Cycle 뒤에 남아 있는 용량은 약 50%가 되겠죠.
그리고, 리튬이온 밧데리를 완충전과 완방전을 해서 사용하면 더 오래 쓰느냐? 아님 완방전 되기전에 충전해서 쓰는게 좋으냐? 또 시도 때도 없이 충전해서 쓰면 좋으냐?를 따지시면 답은 별 차이 없습니다.
다만 완전 방전을 초과하게 되었을 경우 전지 내부에 있는 전극판에 이상이 생겨서 용량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완방전을 흔히들 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일반인들이 사용시 완전방전을 할 일도 없고(사용 기기가 전원이 꺼질때까지 사용 할일이 없죠? ^^) 또 그렇게 사용한더라도 기기가 동작하다가 꺼지는 전압이 리튬이온 밧데리 종지전압(완방전되었다고 판단되는 전압)보다 높게 설정되어있어 실제 밧데리는 완방전 상태까지 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전원이 꺼질때까지 쓴 밧데리를 몇개월간 그대로 방치한다면 완전방전이 되겠지만요.(왜 완방전이 되냐고 물으신다면 답은 밧데리가 가지고 있는 자체 방전율과, 밧데리 안에 있는 보호회로의 소모전류라고 답해드리죠.)
위에 분이 5년을 사용하셨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심다. ^^
밧데리는 소모품입니다. 그래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차의 에어필터 처럼 교환을 해줘야죠.
그리고, 내가 얼마만큼 자주 사용하는냐에 따라서 밧데리는 그만큼 용량이 아주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또 기기 특성상에 있어서 휴대전화와 겸하다 보니 기지국과의 밀접한 연관성으로 인해서 밧데리 소모량이 그 만큼 커지거나 작아질 수 있음을 명심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