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비룩서라고 인사드린 대구에 사는 구이입니다.^^
2시간여전에 택배로 룩스를 수령받고 부랴부랴 기본적인 설치를 했습니다.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세세히는 못했지만, 별 문제없이 끝냈습니다.
전에 쓰던 것도 PPC계였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그래도 처음 만지는 기기처럼 들뜬 마음은 숨길수 없더군요.^^
무선랜도 메뉴얼대로 순조롭게 설치하고, 네스팟은 예상했던 수준으로 돌아가 주어서 별 불만은 없네요.
디자인이나 크기도 마음에 듭니다.
(아무래도 룩스보고 불만 있으신 분중 일부 님들은 다른 PDA도 별반 다를게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스타일러스 조작감도 적응되면 무난할 듯 합니다.
어플이야 기본적인 것만으로도 당장은 크게 다른 것이 필요할 것 같진 않고, 써가면서 추가할 참입니다.
보호필름 구매한게 도착할 때까지는 액정에 기본 달려 있는 것을 써야겠네요.^^
메모리는 SD는 비상용으로 쓰고, 기존에 쓰고 있는 디카의 CF를 공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암튼 좀더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만족스럽습니다.
빨리 주변기기와 관련어플들이 확산추가 및 저렴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세부적인 것은 밤에 다시 확인해 가면서 손대야겠네요.
룩서 된 것을 정식으로 신고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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