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룩스를 구매신청한 대구에 사는 예비룩서입니다. (아직 도착을 안한 관계로...^^)
오랫동안 잘 써왔던 PDA폰을 불의의 사고로 뽀개먹고, 근 한달여를 후속모델 기다리다가 지쳐 결국 타사모델로 기변하기로 작정하고 여모조모 파악과 갈등 끝에 선택한 룩스...
뭐 때 되면 도착하려니 하고 있다가 막상 약속한 시간이(오늘 도착예정) 지나고 결국 밤이 되어 내일로 미뤄 지니까 가슴 한켠에 뜻하지 않은 조바심이 생기는군요. 뻑쩍찌근해지기도 하면서...ㅎㅎㅎ.
배송에 보통 하루 걸렸다니까 내일은 택배가 도착하겠지만, 오늘 도착했으면 지금 열심히 조물딱 거리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선배룩서분들이 피력한 장단점들을 파악해 보면서 미리 활용자료들을 하나둘 모아가면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장점들이야 말할 필요가 없겠고, 가끔 단점들에 대한 지적이 인상적이기도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물건 있나 싶네요.
이전 PDA에서 단련된 인내와 생존력으로 이전보다는 잘 활용할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구요.
운없게 제가 받은 기기가 불량만 없다면 나름대로 잘 가꾸어 갈 참입니다.
(설사 지가 나빠도 구형보다 못하겠습니까...^^)
빨리 룩스를 손에 쥐는 방법은...아무래도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 뿐일듯 합니다.ㅎㅎㅎ
미흡한 인사 매듭하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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