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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제 둘둘일공이 고장났습니다. 커넥터 부분에 핀이 달랑달랑거리고 고무그립이 헐거워져서 자금 모을때까지 수리를 미루고있었는데요.(웬지 많이 나갈거같아서...) 그 자금 드디어 모아져서 as받으로 갔습니다. 비도오고 as센터 문닫기전에 가려고 막 뛰어서 갔는데요.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표 뽑아서 기다리고있다가 제 차례가와서 pda맏기고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어떤 엔지니어분이 말씀하길.. 커넥터 핀이 메인보드와 일체형이라서 메인보드 전체를 갈아야 한다더군요. 가격은 16만원한다고 하더라고요.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습니다. 그냥 좀 붙여주면 될거 같았는데 메인보드를 통체로 갈아야한다니.. 머리가 멍해지고..아무 생각도 들지 안더군요. 산지 1년도 안되었다고 잘꼽아서 썼다구하니까.. 직원분이 이런경우는 첨이라구 하시더라구요. 비통한 표정을 하고있으니.. 보상판매도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추천해준 기종이.. h4150 18만원정도 들고, rx1950 22만원정도들고, hx2490 32만원정도 든다고 하시더군요. 이렇게 세가지였는데 집으로 향하는 도중에 어떻게 해야하나..어떻게 해야하지.. 메인보드를 갈까.. 보상기변해서 사야하나.. 엄청나게 고민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그러다가 투데이스피피시가 생각나서 들렀는데.. 저같은 놀라운 as 상황이 발생하신 분들이 꽤 있군요.. 납땜내일 되는지 드라이버 사서 분해 해봐야 겠네요. ㅠ.ㅠ 아이펙 유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릴게요. ㅠ.ㅠ 고쳐야하나 사야하나.. 포기를 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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