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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을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오랫동안 업무용으로 개인용으로 잘사용하고있었습니다. 살때부터 네이게이션 버튼이 말을 안들었는데 불편하고 해서 안되겠다 싶어 서울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네비게이션 버튼은 소모품이 아니고 파트라면서 판매가 안된답니다. 본체가 있어야지되고 부품가격도 3월전에 이사하기전에 고칠려고 물어 보니깐 5500원달라고 하더니만 이사때문에 수리 기일이 많이 걸린다면서 이사후에 기기 보내달라고 해서 오늘 전화하니 부품가격이 올라서 11000원이랍니다. 조그마한 플라스틱 방향키 하나가 무슨 만원이 넘습니까? 오래 쓰고 해서 다른 부품 가격도 물어 보왔지요. 핸드그립도 11000원, 배터리 뚜껑도 11000원....... 다 올랐다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러면 튼튼하게라도 만들든지 그립은 새거사면 거의가 벗겨지고 배터리 뚜껑운 재수없게 잘못건들면 고리 부러집니다. 중요 부품도 아니고 부품 몇개 바꾸면 기계값 나오겠네요. ㅠ.ㅠ 지방에 a/s 센터 없는것도 불편해 죽겠는데 버튼 바꿀려고 서울에 택배비 왕복 들어가면서 본체 보내야 됩니까? 참고로 전 국내 기업은 아니지만 hp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잉크젯 휴렛팩커드 500k 때부터 지금까지 잘사용하고 있구요. 제가 산 hp기계가 이때까지 별 말성을 안부렸기때문이죠. 근데 pda 때문에 인식이 안좋아졌습니다. 사용자를 이렇게 불편하게 하니.... 그치만 전화받으신 직원분은 참 친절했습니다. 시정해서 고치겠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고쳐지지 않들거란걸 알고있기때문에 그 직원분께 죄송하네요. 직원분 잘못도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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