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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쯤인가요 1717을 구입했습니다. 돈이 많았으면 좋은 걸 샀겠지만 워낙 까네의 압박이 심해 능력에 맞는 걸로 구입한겁니다. 처음 모델은 배터리가 이상하더군요. 1시간 30분 동영상 재생을 하니 방전. 우리집에서 HP센터까지 차로 1시간 20분입니다. 갔더니 뜯어야 한다더군요. 뜯으면 내용이 다 날아가니 백업을 하시라고 짜증이 확 났습니다. 무엇보다 새로 산 기기의 이상에 대해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서비스센터측의 태도에 화가 났었죠. 결국 1대1교환으로 합의를 봤는데 새 기계가 날아올떄까지 그들이 말하는 업무일수로는 보름이상 20일 정도 걸렸습니다. 그러나 두번쪠 모델의 배터리 성능도 그리 만족스럽진 못하더군요. 그러던 중 액정에 불량화소가 발생, 또 센터를 찾아 갔습니다. 교환은 안되고 배터리와 액정을 교체 해 주었습니다. 역시 7일 이상 소요 되었습니다. 그걸 받아 온게 얼마 전이죠. 또 쓰고 있는데 어제 였습니다. 방전이 되면서 기기가 꺼졌는데 이게 자동으로 소프트리셋을 하더니 또꺼지고 또 리셋.... 무한반복으로 소프트 리셋을 거듭하더군요. 너무 성질이 나서 뿌셔 버릴라 그랬씁니다. 정도껏 속을 썩여야 쓸거 아닙니까 기기 자체에 대한 불만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건 서비스 자체가 아주 사람 속을 뒤집습디다. 오늘 환불해달라고 성질을 냈습니다. 동일부위 교체 3회 이상, 구입 한달이내가 아니면 홥준은 안된답니다. 제가 피디에이 산지 두달 됐는데 27을 제대로 못썻씁니다. 결국 기사를 보내주더군요. 이번에도 수리가 7일을 걸리겠습니다. 이걸 도대체 어쩌면 좋겠습니까? 아주 속이 뒤집어 져서 미치겠습니다. 이대로 수리해서 또 얼마 쓰다가 고장나면 또 이럴거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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