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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은 일부러 안가지고 왔습니다. 여기까지와서 컴퓨터 가지고 놀까바... 인터넷하기 정말 힘드네요. 지금 QVB근처 PITT St 45분에 1달러짜리 피씨방에 와서 이렇게 글써보고 있습니다. 한국이 그립네요 ^^: 머 배터리 걱정은 거의 없기에 그냥 마구 들고댕기면서 mp3도 듣고 사진 찍어대고(호주에서 더 잘찍히는듯한 착각이 ;;) 세이딕이랑 wordbook깔고 잘쓰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들 전자사전이라 PDA 좀 신기해 하네요... 온지 별로 안되었지만 전 한국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가 인구밀도가 낮고 환경은 쓸만하지만 물가가 좀 쎄네요... 그리고 한국에 비해 교통비가 예술이라 걷기의 생활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정말 운동됩니다 ㅋㅋㅋ) 키보드는 가져왔기에 일기쓰고 사전쓰는데 참 유용합니다. 다들 PDA 잘쓰시길 바랍니다. 해외나와서 사용하니 정말 유용한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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