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왕초보 유저입니다.
PDA에 P자도 모르는 제가 지름신의(사실 지름신이 뭔지도 몰랐구요.. ㅡ.ㅡ; .........
OTL <-- 이게 도대체 뭘까? 하고 몇일을 고민했었습니다.. ㅡ.ㅡ; 뜻을 알고나서 저자세로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ㅋ)명을 받고.... 3715를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아이포드 6Gb를 사려고 Ebay를 뒤지다가... 저의 룸매이트인 KaXina님이 지름신을 빙자해 PDA가 짱이야 라고
계속 부추기는 바람에... (제가 A형이라 귀가 얇아요.. ㅡ.ㅡ;;; )
몇일을 고민하다가 경매로 190파운드에 구입했습니다 (약 37만원. 배송료 포함해서
43만원쯤) 싸게 산건가요? 시세를 알수가 없어서...
PDA가 뭐하는 기계인지도 모르는 제가 처음부터 너무 부담스런 기종을 택한건 아닌지...
후회도 되지만... 은근히 기대가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 ^; (빨리와라.... 눈빠지겠다)
미니노트북이 있지만... 항상 들고 다닐수도 없고. MP3 player 가 고장이 나서 하나 장만하려던 참에 PDA란 놈을 알게 됐고 그 휴대성, 확장성, 광범위한 용도... 등등 이루 말할수 없는 많은 기능들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질렀죠... 쿨럭... 젠장... 다음달은 뭐먹고사나... 근데 한국에는 3715 유저분들이
별로 안계신듯... 3715에 대한 글은 별로 안올라오네요... ㅡ.ㅡ;; 다른거 살껄 그랬나?
사기전에 여러기종을 봤었는데 3715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좀 뽀대나 보이구... 카메라도 있고 (성능이 별로라는 소문이...) 암튼 맘에 들었습니다.
저같은 쌩 초보가 쓰기엔 너무 부담되는 기종일까요? 아 그리고 여기와서 글을 많이 읽어
봤는데... PDA라는 놈이 돈잡아 먹는 기계더군요... 이제 어쪄죠... ㅜ.ㅜ 벌써 가난에 허덕
이는 제가 보이는거 같아요....
암튼 이제부터 하나씩 배워갈라 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리고요!! 3715유저 분들 제가
질문하면 제발 답글 달아주세요!! 네? 그러실꺼죠?
PDA도착하면 사진도 올릴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