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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주로 있는지라 심심해서 pda 로 티비를 보구 있습니다. 다날리안에 유선cf랜카드 꼽아서 하루종일 딩가딩가 놀구 있습니다. 그러다가 아까전에 티비화면이 갑자기 멈추더니.. 소프트리셋으로 리셋을 하는데 마치 액정이 나간것처럼 화면 가운데 검은줄만 뜨네요.. 놀라서 순간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중에 압권이.. 이렇게 된바에 4700 질러버려? ㅡㅡ;; 솔직히 4700 으로 기변할기회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확장팩과 무선키보드의 압박으로 결국은 포기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고장났다고 생각을 하게 되니 그냥 자연히 4700 으로 생각이 가더군요. 어차피 sd 카드 에 cf 카드도 있구. 무선키보드야 랜드 스케이프로 어떻게 쓰면 쓸수 있을것은 같구.. 그러면서 어떻게 할까하면서 장터를 둘러봤습니다.. 그러다가 본체열이 좀 많이 식은거 같아서 함 다시 켜봤습니다. 다날리안으로 티비보면서 액정을 최고 명암으로 해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열이 장난아니게 나더군요. 적어도 50도는 넘었으리라 생각이 되더군요.. 운이 좋았는지는 몰라도. 하드리셋에서 끝났습니다. 다행이 백업용cf 메모리에 백업파일이 있어서 복원했습니다. 순간 아찔했습니다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피뎅이로 티비 장시간 보는건 그다지 괜찮은게 아닌거 같습니다. 보더라고 해도 액정의 명암을 좀 낮게 해서 열을 덜 발산하게 해야할거 같습니다. 혹시 다날리안으로 티비 보시는분 참고하시라고 적어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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