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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초보가 사용기를 쓰자니 너무 허접하다고 삭제하란말 들릴까 두렵네요^^; 사용기라기 보단 저의 6100자랑이 되지 않을까싶어요...ㅡㅡㅋ 일주일전 6100을 받고선 바로 투데이스피피시로 달려왔드랬죠. 그런데....참 안좋은 말들이 많더라구요. 심히 걱정이 되더군요. 과연 이 기계가 돈만 들인 애물단지가 되지않을까 하는.... 게시판을 꼼꼼히 체크하고 어떤 안좋은 점들이 있나 목록을 작성하고 확인을 시작했습니다. 가장큰문제 유격. 저역시 이부분이 걱정이 되긴 했는데 다행히도 유격이 크진않았습니다. 슬라이드방식을 처음쓰기에 덜그덕거리는 느낌이 안좋긴 했지만 다른분께서 올려놓은 사진과 비교결과 더이상 신경쓰면 안될정도의 유격이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유격은 합격^^; 그뒤로도 전화기 감도라던지 배터리 크래들 문제등등...꼼꼼히 확인을 했습니다. 참 다행히도 좋은 녀석이 뽑힌것 같았습니다. 저대신뽑기해준 KT직원분께 감사를 드리고 싶을 정도더라구요..^^; 스마트폰은 첨이라 뭐가 좋고 나쁜지 아직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전화기만 사용하던 저로선 아직까진 스마트폰의 전화기 사용이 익숙지 않다는점, 잠시나마 피디에이를(ipaq 3630) 사용했던 저에게 드디어 피디에이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는 점. 현재로선 저에게 6100이 좋게만 보입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하지 못할정도로요^^; 쓰고 보니까 잘뽑힌 것에 대한 자랑밖에 안되는군요...^^; 죄송합니다. 아직 사용기를 쓸만한 수준에 못미쳐 사용기는 잠시 제쳐두고 한달정도 더써보고 제 나름대로의 초보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너무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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