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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동 홈플러스에서 유턴해서 늘상 가던대로 가구점쪽으로 갔는데, 세상에! 이전했나 봅니다. 작년 7월에도 여기있던게 어디로 이사를 했담. 결국 전화끝에 방문한 A/S센터. 처음엔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던 신영찬 감동사님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조영남씨 나와서 하는 프로 뭡니까 ? 빠바바빠밤~ 그런 분위기였죠. 물론 저만. 1년만에 방문한 사람이 1년전에 갈아주기로 했던 액정이야기를 꺼내면 난감하겠죠 ? 아무튼 액정을 교체하고 액정 보호필름(액보지 라고 했더니 어감이 여엉..) 은 새로 사서 붙여야 하냐고 그랬더니 그렇다고 하네요. 죄송하다고 그러시더군요. 고객만족 마인드가 잘 되어있는 분이더라구요. 백진주 알육이에 흑색 배터리가 끼워진것을 보고 물었더니, 고객이 침수됐던 배터리를 막무가내로 바꿔달라고 그래서 그냥 기사님것과 바꿔드렸다고 하네요. 안내 데스크에 전에 있던 푸른빛 도는 아가씨는 없어지고, 다소 여군 스타일의 아가씨로 바뀐것만 빼면 여전히 좋은 곳입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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