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육이 사용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저희집이 이동통신사중에 ktf 전파가 가장약하게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제친구들도 ktf쓰는친구들은 저희집..특히 제방에서 수신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전부터 중계기를 달아서 쓰다가 제가 sk로 번호이동해서
통신사측에서 중계기를 다시 가져갔습니다. 그후로 계속 pda로만 사용해오다가
최근들어 다시 ktf로 이동하여 알육이를 켰는데..
수신율보고 엄청놀랐습니다....
안테나...제로...
간신히 한칸정도 뜨다 말더군요..
수신율수치 항상 -110이상 나오더라구요.(-100이상이면 통화하기 힘든걸로 알고있삼)
그래서 나가봤더니 집밖으로 나가면 세칸정도 뜨더군요.
그래서 cdma모듈에 이상이라 생각해서 센타가서 보여주니 cdma를 새걸로
바꿔주셨습니다.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수신율이 조금 좋아진듯하나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더군요.
근데 피댕이를 이리저리 만지다보니 갑자기 수신율이 좋아지더라구요...
안테나부분을 만지다보니 갑자기 한칸도 안뜨던 안테나가 4칸까지 드더라구요.
깜짝놀라서 계속 해봤습니다.
알고보니 제 피댕이 뒷케이스에 있는 안테나부분이 미세하게 실금이 가있는데..
그것때문이었나보더라구요. 접촉이 잘못되었는지 안테나를 스피커있는쪽(위쪽)으로
손가락으로 눌러주니깐 안테나가 쭉쭉 올라가더라구요.
결국엔 안테나 문제더군요.
안테나가 툭튀어나와있어 항상 알육이 잡을때 안테나를 잡으면 주머니에서 빼며 사용
했었는데.. 그게 접촉불량을 만들었었나봅니다.
그래서 전 뒷케이스를 안테나부분을 교체하여
지금은 수신율 엄청난 향상을 보고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fimm240 사용하고있는데 이것또한 수신이 잘되니 evdo망을 잘 잡네요.
수신율떨어지는 님들 한번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확인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