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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보다는 그냥 어떻게 쓰고 있는지 보여드리는 정도가 되겠네요.. 제가 디카가 없는 이유로 세세한 사진까지 못올려 드립니다.. 조만간에 구입할 예정이긴 한데.. 언제가 될지는.. ㅡ,.ㅡ;;  제 AXIM을 보호하는 수호천사.. Targus 가죽 지갑형 케이스 입니다.. 책상 위에서 딱딱한 바닥으로 몇번씩 떨어졌었고, 우리 아들이 던지고 놀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안을 열어보면 좌측으로는 크래딧 카드를 꽂을수 있는 4개의 주머니와 SD 보관 가능한 자리가 있습니다. 가운데 삐죽 나와있는 마스터 카드.. 저놈으로 AXIM 질렀씁니다.. 제가 갖고는 다니지만, 마누라님의 허락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한 크래딧 카드랍니다.. ㅡ,.ㅡ;; 스타일러스 펜은 중앙에 껴 갖고 다닙니다. AXIM의 좌우가 고무로 되어있어 스타일러스 팬과 부딛쳐도 기스 안납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타일러스 입니다. 이상하죠? 뭔가가? 제가 직접 만든 겁니다.. 눈치 빠른 분은 벌써 눈치 채셨을 겁니다.. 플러스팬의 촉을 사용해서 만든 스타일러스 입니다.. 볼펜은 홍보용으로 나눠주는 공짜 볼펜을 사용했구요.. 볼펜 촉을 뽑은 다음 플러스팬 촉을 꽂았습니다..  그립감도 좋구요.. 무엇보다 돈이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ㅡ,.ㅡ;; 전부 폐품 재활용.. 분홍색 꽃 모양과 Galleria라고 희미하게 보이죠? 홍보용 볼펜이란걸 증명합니다..  AXIM을 Case에 고정하기 위해서 Velcro 테입을 붙였습니다.. 원래 쫓아오는 벨크로가 너무 무지막지한 관계로.. 조그마한 벨크로 버튼을 구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벨크로 테입이 싫었는데, 활용도가 높습니다.. 자동차 보조석 머리 대는 곳의 뒷부분에도 밸크로를 붙여서, 액심을 차내 비디오 시스템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제 개인 디카가 아직 없는 관계로 이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죄송..)  지난 번에도 올렸던 FM Transmitter 입니다.. 간이 FM 송신기죠. 사이즈는 과거 유행하던 삐삐 만합니다.. 요즘도 쓰는 분 있죠??  이놈의 활용 용도는 아까 말한 자동차 비디오 시스템 용 입니다.. 처음에는 AXIM 자체 스피커로만 듣다가, 이제 자동차 라디오로 듣습니다.. 음질은 좋은 편입니다.. 제 귀가 민감하지 않은 탓에 꽤 좋게 느껴집니다.. FM과 AM의 중간 정도의 사운드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래도 스테레오로 잘 나옵니다.. 저같이 비디오용 또는 영어 회화등으로 활용하기 좋구요.. 음악을 듣는 것은 좋은데.. 클래식과 같이 음질을 중요시 할 때는 별로입니다.. 뽕짝용으론 좋습니다.. ^^;; 디카가 있으면 좀더 많은걸 올려볼텐데.. 잠깐잠깐 빌려서 찍은거라서.. ^^;;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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