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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몇가지 말씀을 드려야할 사안이 있습니다. 1. 엑심 공동구매 이 공동구매가 예전의 공동구매와는 조금 다름이 있습니다. 예전 부터 계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엑심이 미국에서 초기에 출시되자마자 41.9천원에 공동구매를 한적이 있다는 걸 아실겁니다.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진행한거죠. 그당시 공동구매 중간에 비싸다고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면서 몇일동안이나 국제전화비를 들여가면서 만들어 놓은 공동구매가 무산이 되었습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도움을 드리려고 했는데 리베이트니 뭐니 해서 말 몇마디에 주르르 포기를 하더군요 숫자가 안되서 결국 저 또한 무산 시켰죠.(배송비 상계효과가 적어서 결국 가격이 올라갔기 때문에.. ) 결국 그때 말을 꺼낸 분께 "미국내 리베이트는 1인당 한개 밖에 안되고 그 사람은 개인이 사는거니 시내까지 나가려면 어렵다. 사정을 잘 알고 만약 리베이트를 다 받는 방법이 있다면 내 대신 진행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었는데.. " 그 다음부터는 안나타나더군요. 이번 국내 엑심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KT에서 나오는 물건이기 때문에 할인 폭이나 대금 지불이 획일화되게 정해져 있습니다. GETA님이 수고하셨지만 방법이 없었을 겁니다. 저도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 GETA님이 백방으로 뛰어다니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하기 위해서 노력했으니, CJ 몰이나 다른 어느 곳을 가도 그중에서 제일 나은 조건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십몇만원 쯤 다운되는 공구가 아니어도 진행한건.. 어차피 구매를 하려면 몇만원이라도 메리트가 있다면 구매할 분에게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공동구매를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부탁드릴 것은.... 회원여러분들은 이 커뮤니티를 이용하거나, 또는 물건을 사지 않거나 회원님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을 관리하시는 약 20 분 정도의 관리자분들은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무료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분들께 감사하다고 격려해주시는 따뜻한 분들도 계시지만 , 속이 상하시는 일이 있더라도 그분들이 의기소침하지 않도록 조금만 배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 한가지... 여러분들은 이 사이트를 그냥 드나들지만... 제 본업은 경영컨설턴트 입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난 노가다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 바쁘고 피곤한 중에도 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외에도 제가 이곳에 투입하고 있는 비용은 연간 몇천만원을 휠씬 상회합니다.( 비밀리에 일을 추진해왔기에 관리자분들도 잘 모르시겠지만 전담 직원을 대졸 프로그래머 겸 웹마스터를 몇개월 전에 채용했습니다. 이런 인건비와 기타 사이트 리뉴얼이나 서비스 개편, 이벤트 등에 들어가는 돈을 따져보거나 리뷰를 위해서 퀵비나 기타 경비들을 생각해보면 재무경험이 있는 분들은 어느정도 감이 오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 보수가 다른 사람의 보수에 비해서 높은건 사실이지만 이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운영을 계속하는데는 많은 고민이 따랐습니다. 몇번이나 사이트 폐쇄를 고려한 것도 그러한 이유 떄문이었습니다. 제가 투데이스피피시를 운영하면서 가장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수고하는 운영자들이 기운없어하거나 허무해하거나 서운해할때... 2. 회원들끼리 의견 충돌로 분위기가 안 좋을때.... 아래 글은 1, 2번에 해당되는군요..... 제가 삭제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기쁘게!!!!!!!!!!!!!!!!!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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