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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는군요 ^^; 지난 9월까지 x30h 를 쓰다가 처분해버리고 강한 이끌림에 의해 이번에 x51v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모 사이트를 통해 구입했는데, 박스가 없는 제품으로다 43만원에 질렀습니다. vga 화면이 상당히 깔끔하네요. 놀랬습니다. 어쨌든, 이곳에서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하드리셋도 한 열번은 한듯--; 이제 겨우 마지막으로 셋팅을 마치고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설치한 S/W는 1. rom update A06 2. oz_vga (사용기에 올려주신 것 참조했습니다 ^^) - 글씨가 그렇게 작은줄 몰랐습니다. - 웬만한것들은 다 폰트를 키워서 사용하는 중이에요. - 눈이 금방 나빠질까봐 ^^;; - 확실히 많은 내용이 깨끗하게 표현되니까 좋더군요. 3. 디오펜 패치(이것도 역시 사용기에 올려주신 것 참조했습니다 ^^) 4. spc pocket plus 3 beta - aximsite에 가보니 beta만 제대로 동작한다고 그러더군요. - 정식버젼은 화면밝기 조정이 안되고, 메모리 표현도 잘 안되다고 그러더라구요. - 베타버젼은 잘 되더라구요. 5. sbsh pocket breeze 5.0 6. sbsh contact breeze 1.2 - 잘안된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잘 되는군요 ^^; 7. sbsh pocket weather - 웨더바처럼 시간단위 예보가 안나오는 것 같아서 좀 서운. - 제가 못찾은걸지도 모릅니다 --; 8. TCPMP 0.66j + 자막 플러그인 - 인코딩하지않고 그냥 넣어도 (SD 2GB ^^) 잘 돌아가네요. - 화면이 깨끗해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 자막도 잘 나오구요(영상옵션에서 2700 decoding 으로 선택하면 자막 안나오던데요) - (그냥 2700이나 말씀해주신것처럼 gdi로 하면 나오더라구요) 9. resco explorer 2005 10. pocket informant 2005 - 원래 기본 PIM만 쓰려고 했는데, - 글쎄, 카테고리가 이상하게 수정/삭제하는 곳이 없더군요. - WM5의 특성인지 모르겠는데, aximsite에서도 비슷한 질문을 하던데, - pocket informant 2005를 사용하면 category editor라는게 있어서 - 수정 및 삭제가 가능하더라구요. - 그래서 깔았습니다. ^^; 11. resco sudoku - 심심할때 시간때우기 용으로다가 ^^;; 일단 이정도만 우선 깔았습니다. 다들 WM5와는 잘 맞는 것 같아요. 뭐 아직 크게 문제되는 것은 없습니다만, 몇가지 문제가 되었던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1. 포켓브리즈. 약간 불안정합니다. 셋팅을 마치고 나올때, 먹통이 되는 현상이 가끔 있습니다. 똥침을 해줘야 할때가 가끔 있지요 ^^; 그리고, 카테고리 문제인데요. 카테고리가 한글로 한글자로 되어있으면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리스트보기가 안나옵니다. 컨택브리즈, 일정, 태스크 등에서 한글자로 된 카테고리로 분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스트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포켓브리즈에서 카테고리별로 아이콘을 설정하는게 있는데, 그것 역시 한글자로 된 카테고리명에서 아이콘을 표현해주지 못합니다. 2. built-in storage 처음 샀던날 밤에 요것땜에 참 많이 설렜었습니다. 예전에 x30쓸 때는 built-in storage라고 따로 있었드랬죠. 탐색기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고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나 백업을 할 때 저 곳을 저장장소로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한 결과 x50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런데 이미 롬업하고나서 몇개 깔고 있는데, built-in storage라는 항목이 보이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불량인가, 하고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이전에는 사라지는 경우(버그)도 있었다고 합니다.(용량이 초과하거나 하면 말이죠) 그럴때 소프트리셋, 하드리셋, 롬업다운, A/S 순으로 해야 한다고 하길래. 사자마자 불량이냐, 싶어서, 박스없이 샀더니 이거 불량인가! 해서 아주 걱정이 많았드랬죠. 심장박동수가 급격히 상승했더라는 ㅠㅠ 그런데... 제가 잘못 알았던거였어요. 여기저기 뒤지고, 액심사이트가서 안되는 영어로 글들 읽어보고 아주 식은땀이 줄줄이었습니다. ㅠㅠ 어쨌든, WM5는 원래 그렇다면서요 --; 메모리의 개념이 조금 바뀌어서 storage 라는 곳에 프로그램을 올리고 ram 영역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storage 라는 곳이 속도가 느리다고는 하지만, 괜히 SD에 깔기는 싫어서 모든 프로그램을 storage에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님 VGA 때문인지 화면 표현이 조금 버벅대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어쨌든, 저것땜에 아주 심장 떨렸던 기억이 --; 3. 무선랜(네스팟) 예전에 x30시절에서는 네스팟 CM이 없이도 오딧세이를 통해서 네스팟에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설정에서 open, 암호화는 none, 802.1x 보안 사용-MD5 챌린저 를 사용하면 접속이 가능했죠. 그런데 예전 x50에서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암호화를 none 으로 설정하면 아예 802.1x 보안 사용항목이 disable 되어버려 MD5 챌린저로 접근이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렇다고 wep으로 설정해서 자동으로 키받음 하고 MD5 설정하면 ap를 검색하지 못합니다. 결국, 아래 분이 써주셨듯이, 네스팟 cm이 나오지 않으면 mac으로 하는 방법 뿐인데, 저는 노트북도 있어서 mac으로 쓰기가 좀 힘들군요 ㅠㅠ 무선랜은 좀더 기다려봐야되겠습니다. 4. 주변기기 화면밝기는 중간으로 하고, 100% 채워지면 사용시간이 3시간 넘게 남아있다고 나오네요. lionbattery.com이란 곳에서 oem 배터리를 25$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해외배송도 해주는데, 꽥 배송비가 더비싸요 --; 지금 공구제품이 이것이 아닐까 싶은데, 이베이에서 사면 더 싸겠죠? 돌돌이 싱크충전 케이블은 pdair.com 에서 15$에 판매하더라구요. 지금 어떻게 구입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공구시기를 놓쳐버렸어요 ㅠㅠ 5. 기타 spb는 더이상 업데이트를 안하나봐요. pocket plus에 완전 끌렸었는데 다른 회사들은 wm5에 맞춰 업데이트한다고 난리던데 spb는 모든 프로그램이 11월 이전에 업데이트가 끝나버렸군요. 회사가 이제 망하려나. 그래서 sbsh쪽 소프트웨어를 알아보니 ilauncher라는게 있는데 이거 포켓플러스보다 영 못하더라구요. 종료버튼에 추가기능 있는거와, 런쳐에 시스템메뉴 있는게 넘 아쉬워서 결국 베타버젼이지만 포켓플러스로 선택했습니다. 위즈바는 예전에 x30 쓰던시절 안좋은 추억때문에 과감히 포기를 ^^;; 이상, 근 3일정도 삽질하면서 느낀점을 써봤습니다, 넘 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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