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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MB로도 램이 많이 부족함을 느껴서 최저가가 나와 있는 테크노마트로 갔습니다. 별 무리 없이 PC2700 512MB 램 한개를 사서 장착 시키고... 내려오는 길에 손폰 매장에 들렀답니다.(테크노에 자주가는 단골집이 있거든요) 잠깐 가격만 알아본다는 것이...정신을 잃은듯... 나올때 제 손에는 '그녕이폰'이 쥐어져 있고 제 얼굴엔 큼지막한 미소가 걸려있더군요. 599,000원 짜리 379,000원에 샀습니다. SK->KTF고요..6개월 할부로 끊었습니다.(미친거야 미친거...) 싸겠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정말 오랫만에 웨뉘콜로 건너 탔더니 기분은 좋습니다. 오늘 밤에는 대망의 타블렛 Bidding이 남아 있습니다. 근 5개월간 그분의 지령을 받들어 미친듯 지르고 있네요. 식구들(?) 다 모이면 가족 촬영(염장샷) 한판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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