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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 형의 클리에 th55를 봤습니다. 뽀대는 죽이더군요... 원래 폼생폼사하는 형이라 소니스타일을 좋아합니다. 팜을 주로 써왔고 다른 기기들도 소니것이 많아서 클리에를 샀는데... 내 x50v을 애써 외면하더군요... 클리에도 좋더군요... 동영상도 인코딩해서 볼수있고 왠만한 기능은 다 됩니다. 하지만 다시 인코딩을 안하고 동영상을 볼수있단 소리에 입을 한동안 다물지 못하더군요. 전주에서 서울가고 오는 차안에서 시간이 없어서 다운만 받아놓고 못본 콘스탄틴을 한편보고 남는 시간엔 장윤정2집을 계속 돌렸습니다. 결과적으로 5시간정도 사용한것 같은데... 기본배터리는 경고메시지가 나올때까지만 쓰고 다른 배터리를 교체해서 봤는데... 나중에 남은걸 보내 50% 이상 남았더군요... 배터리다 닳을때까지 쓴다면 2개로 아마 7~8시간 사용가능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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